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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PC

바캉스섬 스토리

by 양전/楊全 2024. 1. 11.

유니티 뻘짓 덕분에 라이브러리에 카이로소프트 게임이 여럿 증식했습니다

증식한 김에(?) 하나 해볼까 싶어 평 좋은 바캉스섬 스토리 선택

 

나름 캐릭터 커스텀이 있다!

있는 것 중 그나마 괜찮은 걸로 고르고 회사명 정하고

 

모바일버전도 있는 게임이다보니 복잡하거나 어려운 점은 없고

그저 스탬프 등 매 단계 목표치를 채워 방문객과 아이템 등의 제한을 풀고

다음 목표치를 채워 제한을 풀고...의 무한 반복

 

시작은 소소하고 한적하게

어디에 배치해야 이후에 해금되는 건물 건설에 방해되지 않을까 고민하다 지었는데

어차피 어느 정도 진행하면 거슬리는 걸 부수고(...) 다시 지어도 될 정도로 돈이 넘쳐 쓸모없는 고민이었습니다

 

간단(?) 플레이기록

콩닥콩닥거려요!!
건물 / 특별 손님 획득은 그리 어렵지 않았는데 마지막 카이로군이 은근 빡셌던 듯

 

?!

여기에도 낚시가?

 

놀고 있는 스태프는 부지런히 낚시를 보냈습니다

덕분에 스태프들이 쑥쑥 성장했다는게 소소한 유머

 

매일 쉬고싶으ㅋㅋㅋㅋㅋㅋㅋ

헬스하고 싶어서?

 

토순씨!

 

우리 집 토순처럼 분홍색 토끼네요

괜히 반가워 캡쳐ㅋㅋㅋ

 

이제 전 항목 1위 정도는 기본으로 하는 푸릇푸릇 리조트

해금 조건이 랭킹 1위 달성인 아이템도 있었던 듯

 

상회에서만 살 수 있는 아이템과 꼼수버프템

구매할때마다 가격이 상승하는 마법

 

아무 생각 없이 멍청하게 플레이하며 아 왜 방문자 수 랭킹 안 오름; 하다

부랴부랴 조건 제대로 채워 마지막으로 달성한 방문자 1위

 

^^....

자기네 회사 이름 단 캐릭터라고 마지막 해금캐로 걸어뒀네요

 

지극히 점수 달성용이라는 목적에 충실한 [미적 감각 박살났다는 뜻] 리조트를 배경으로

진짜 마지막에 마지막인 모래상 달성을 위해 재도전에 재재도전 중

 

네번째 도전쯤에 성공

드디어 이 게임에서 벗어날 수 있어...!

 

전체 S랭크로 랭크 업도 하고 이제 진짜 끝!

토템 폴 따위 필요없어

 

은 마지막 of 마지막 카이로 스탬프^^

도전과제는 이미 다 채웠으니 미련없이 삭제

 

도전과제 집착인이 아니라면 적당히 즐기기 좋은 게임이지만

도전과제 100% 달성하고 싶다면 중반부터는 어느 정도 지루함을 감수해야할듯

그래도 머리 적당히 쓰는 힐링 게임으로는 적합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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