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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취미/허브와 친구들13

ㅠ ㅠ 이제는 전생같은....이 아니라 전생이 된 [ㅠ ㅠ] 화분 친구들 영하 10도 이하의 추위도 견뎠던 식물친구들이 하룻밤 밖에 둔채 깜빡했더니 대부분 동사... 😭😭😭😭😭😭😭😭😭😭 좀 비실거렸지만 나름 씩씩하게 잘 컸던 방울토마토 역시나 동사😭 풍성해져 두 화분으로 나눴던 나한송 x2의 싱싱했던 시절 2/3정도는 뿌리가 살아있는 것 같아 일단 봄까지 두고볼 예정 작년 5월에 찍은 마리모 약 1년 경과 + 새 휴대폰으로 찍은 마리모 거의 변함 없는 듯...? 치과 가는 길에 찍은 화단 사진 털기 꽃이 더 많이 핀 곳에서 풍성~~ 올해 봄에도 꽃이 활짝 피길 2024. 1. 1.
마리모가 쑤욱쑤욱 그리 번거롭지 않고 잘 크고 공간 차지하지 않는 새 식물친구를 찾다 마트 갈때마다 봤던 마리모가 생각나 결국 구매 애초 계획은 둘마트에서 눈여겨보던 작은 유리병 어항을 구매할 생각이었으나 인터넷 쇼핑에서 더 귀엽고 예쁜 어항용 피규어를 많이 팔아 오 이것도 좋다 이것도 좋다 하다 팬더가 너무 귀여워서 그만...(...) 역시 계획하면 계획대로 안 됩니다🙄 마리모는 천천히 키우고 싶었기 때문에 소형 구매 굳이 스포이드를 사야할까...? 고민하다 결국 샀는데 한 번 스포이드를 쓰지 않고 물갈이를 시도해본 후 이걸 구매한 과거의 본인을 칭찬했습니다 피규어 와르르! 자갈 와르르! 스포이드 사길 잘했다! 기본세트로 들어있는 유리자갈 한봉지만 깔았더니 은근 부족해 다있소에서 색있는 자갈 한봉지 구매 + 이물질을 빼.. 2023. 4. 27.
미니 해바라기 + @ ㅋㅋㅋㅋ이번에도 치아 치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왔습니다 원래 벌레때문에 저세상보냈던 바질 재도전이나 타임을 키워보려했는데 숟가락 해바라기가 너무 특이해서 그만...! 머리는 3월 22일을 써야지인데 손은 4월 22일을 써버린 충격적인 결과 하지만 실제 날짜는 2월 22일이었고...! 머리도 손도 정신나갔던 상태 치아치료가 이렇게 사람의 정신을 괴롭게합니다[😭] ^^.................... 약 한달간 맡긴 사이 다 죽어버린 나의 방울토마토따응.... 뿌리가 쑥 뽑히는 걸로 보아 이미 운명을 다했으니 뽑고 이 자리에 심어줍니다 2월이라고!!! 치과 치료가 이렇게 해롭습니다2 아무튼 중앙에 떡하니 심어주기 더보기 3월 6일 싹이 올라옵니다 잠시 다 죽어버린 줄 알았더니 슬금슬금 새 싹이 .. 2023. 4. 7.
다 자란 방울토마토 메인사진은 작년 봄 치과가다(...) 찍은 슬픈 추억이 담긴화단사진 방울 토마토가 겨울 추위를 즐기며 부지런히 컸습니다 역시 햇볕 잘드는 베란다 = 온실? 더보기 이상하게 잎이 자꾸 오그라들어 자라 걱정했는데 열매는 무사히 잘 열렸습니다 작은 열매와 큰 열매가 공존하는 사진 선발대는 벌써 새빨갛게 익었습니다 두번째로 맺힌 열매도 벌써 선발대만큼 자랐고 빗물 좀 마시라고 내놨다가 바람때문에 목이 꺾인[ㅠ ㅠ] 줄기에 싹이 돋았습니다 큰 방울이 작은 방울이 테이프로 묶어봤지만 답이 없어보여 부랴부랴 다른 화분 구석에 심었으나.... 틀린듯... ㅋㅋㅋㅋ너무 많이 달려 가지가 버겨워하는게 느껴집니다 ㅠ ㅠ 가지는 죽어가도 열매는 익는다 익은 열매 중 비교적 큰 친구를 따 재봤습니다 커봤자 시중에서 파는 방울토.. 2022. 5. 28.
잘 자라는(?) 방울 토마토 + 친구들 봄이구나~ 여전히 22년이 손에 붙지 않는 22년 4월입니다 사진은 길에서 찍은 민들레와 이름 모를 친구들 더보기 211208 추위와 함께 찾아온 꽃 햇볕 잘 들어오는 베란다에 있으니 오히려 온실에 있는 듯한 기분이라도 든건지 여름 가을에도 피지 않던 꽃이 여기저기 핍니다 220107 나름 활짝 핀 상태 220128 선발대를 따라 다른 줄기에도 꽃망울이 하나 둘 피어오릅니다 가지가 뻗듯 꽃대가 갈라지네요 혹시 몰라 삽 대신 사용하는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꽃술을 살짝 문질러줬습니다 수분흉내 앞서 핀 꽃이 시들해지니 다른 꽃봉오리가 터지고 이어지는 꽃잔치 220221 토마토가 열렸습니다 몇개만 토마토가 된걸 보면 직접 수분해준게 효과가 있는 듯? 다른 꽃대에도 생긴 작은 방울토마토 일곱줄기 모두 쉴.. 2022. 4. 22.
방울토마토 심기 + @ 0503 봄 사진을 11월 포스팅에 올리는 멋쟁이 블로거^^~ 신경치료를 잘 버텨낸 기념(!)으로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었습니다 사진은 돌아오는 길에 찍은 화단사진. 무슨 꽃일까? 더보기 0424 씨앗과 함께 파는 플라스틱 화분에 역시나 세트로 들어있는 흙을 담았습니다. 이 화분도 곧 미어터지겠지.... 화분을 적당히 채웠는데도 흙이 반 가까이 남았습니다 포슬포슬하고 느낌이 좋은 흙이라 잘 보관해뒀다 다른 화분에 투입할 예정 방울토마토 씨앗 이제보니 방울토마토가 태평양을 건너면 체리 토마토가 되네요 WOW 0430 싹트기 좋은 계절이어서인지 금방 싹이 텄습니다 안녕? 흙을 뚫고 작은 싹이 올라오는 모습은 언제 봐도 경이롭습니다 생명의 힘🌱 이맛에 씨앗부터 시작하나봅니다 0509 순조롭게 잘 자라는 친구들 .. 2021. 11. 1.
스투키(?) 분갈이 210325 이 집에 오면 성장하고 싶은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게 되는지 마구 자라는데다 새끼까지 치는 덕분에 오늘도 베란다에는 화분이 하나 더 늡니다 이번에는 손바닥만한 작은 화분에서 시작한 스투키[길이 10cm가량]가 2년사이 20cm넘게 자라고 번식까지 해서 미루고 미루다 1년반? 2년?만에 분갈이 도전. 뿌리길이도 그렇고 너무 잘자라는게 이상해서 찾아보니 정통(?) 스투키라기보단 실린드리카같긴한데 이제 얘들도 스투키라고 부른다니 뭐.... 죽백이라고 해서 샀는데 알고보니 나한송이었던 슬픈 기억이 또 떠오른다.. 더보기 ?????????????? 스투키 뿌리 짧다고 기억했는데... 뭐져??????????? 내 기준과 식물계의 일반적인 기준이 달랐던 건가... 화원에서 붙여줬는데 쑥쑥 크는 스투키에게 .. 2021. 4. 3.
바질에 꽃이! 우리집 바질에도 꽃이 피었다!클릭하면 커지지만 보송보송한 솜털까지 안 예쁘게보이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분갈이했더니 천장 높은 줄 모르고 쑥쑥 자라는 레몬밤물주기 직전 흐물흐물한 상태 - 물준 후를 찍고 전후비교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물주고 찍는걸 잊어버렸습니다(....) 팟팟하지 못하고 말랑말랑해진 잎흑흑 이때는 풍성했는데.... 줄기에 진드기(추정)가 더덕더덕 붙더니 시름시름..ㅠ ㅠ 0506 빈공간에 바질인가 수박씨인가 심었더니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 누가 봐도 이제 꽃을 피울거예요~ 하고 예고하고 있는 꽃봉오리 바질은 꽃이 피기 전에도 예쁩니다 줄기가 약해 흐물거리지만 그럭저럭 잘 자랐던 바질. 흑흑 해충의 습격으로 빡빡이가 된 현재 바질을 보다 풍성하던 바질을 보니 눈물이... 마찬가지로 .. 2020. 10. 15.
(너무)쑥쑥 크고 있는 레몬밤과 친구들 4월 9일 옮겨심은 레몬밤 두 줄기는 쑥쑥 잘 자라는 중.몇몇 잎이 오그라들어 물부족인가 싶어 흠뻑 줬지만 끝이 타들어가기만 해서 방치.너무 많이 커서 그런가? 4월 2일에 심은 (아마도)바질 싹이 하나 둘 올라오고 있습니다 지금은 둘다 저세상가고 있는 (아마도)페퍼민트 싹과 레몬밤 새싹 중형 화분에도 바질 싹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역시 4월이 씨심기 좋네요 장미허브는 워낙 건강하게 잘 자라서 옮겨심으면 레몬밤처럼 쭉쭉 잘 자라 훌륭한 나무가 될 것 같은데 너무 많아서 화분 감당이 안되는 상황. 분양이라도 해야하나? 날이 따뜻해지니 새 잎이 쭉쭉 올라오는 [화원에서 죽백이라고 했던]나한송 뿌리가 부실해서 걱정했던 난도 다행히 새 잎이 잘 올라오고 있습니다잎 끝이 마르지 않는 걸 보면오래살 수 있을 것 같기도? 2020. 4. 11.
바질을 심어보자 + @ 4월 2일.유통기한 1년+@지난 페퍼민트 씨앗을 심었으나 싹이 올라오질 않아타임, 라벤더, 바질 중 어느 걸 새로 심어볼까 고민하다비슷한 이름의 모 캐릭터가 생각나 바질로 결정. basil로 알고 허브형이라고 불렀는데 알고보니 vergil이었고 씨앗이 생각보다 큽니다. 19년 2월까지인 페퍼민트를 심었던 & 레몬밤 옮겨심었으나 실패했던 자리에 심어주고.이제 싹이 올라올때까지 기다림의 시간. 가족이 선물로 받아온 화분인데 n년째 정체를 모르고 키우고 있습니다. 일년에 여러번 꽃이 핍니다ㅋㅋㅋ 선물로 받은 난인데 뭔 짓을 해도 자꾸 잎이 마릅니다두 촉에서 올라오는 잎만 자꾸 마르는걸보면 뿌리가 썩은 듯 결국 화분을 뒤집어 파내보니 뿌리가 썩어있었고 다 버려야겠다는 어머니를 말려 뿌리 상태는 안좋지만 아직 잎.. 2020.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