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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PC

용과 같이 0 플레이 일기 - 12

by 양전/楊全 2023. 12. 24.

나닛?!

이 게임에서 키류가 제일 많이 하는 대사가 아닐지

 

신입사원이던 내가 부동산회사 사장?

??

누가봐도 도련님 st. 꼬마

 

심부름 잘하라고 용돈도 주시는 도련님

이 시절에 3천원을 덥썩.. 통 좀 크신 듯🙄

 

이래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아지는데(.....)

보고 듣는 게 그런 것들 뿐이니 이 나이에 벌써😔

류지랑 친구 먹고 하반신을 까 주꾸마! 하고 다니는 게 조직을 위해선 더 나을지도(......)

 

🙄여기저기 겁없이 돌아다닐 때부터 이렇게 될 것 같았다(...)

골목마다 건달이 진치고 삥뜯는 동네에서 두목 어린 아들이 조직원도 없이..(.....)

 

ㅋㅋㅋ칭구칭구하자고 조를 때는 꿋꿋하게 도련님하더니

한번 구해준 후부터 이름 부르고 말도 놓는 키류

이후 카즈마쿤은 어린이들의 칭구칭구가 된다

 

또 푸근한 아버지의 미소를 짓는 키류

도련님도 일회용? 캐릭터 정도로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이후에 꽤 비중있게 출연하나봅니다

류지도 그렇고 이후 재회하게 될 미래의 새싹들과 미리 인맥을 다져놓는 과정일지도🙄

역시 남다른 주인공의 삶(?)

 

열심히 동네를 돌며 서브 퀘스트를 깨는데 집중했던 양전님

이번엔 피자....!

 

미리 사두는 꼼수 따위 차단한다!

갓 만든 피자를 직접 배달해줘야하는 미션

딴짓도 할 수 없게 제한 시간도 빡빡한 편

 

1억 4천.. 현금이다!

🙄아무리 일어 기준으로 발음이 비슷하다지만 갑자기 피자는 좀...

키류가 피자가 많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키류가 좀... 배운게 어른 공경과 주먹질 뿐인 아이라서...

 

내가 비록 바보지만 감히 날 바보라고 부르는 건 용서 못해! 모브주제에!

분풀이로 신나게 때려줬습니다

 

사실은 좋아해서 붙잡고 있었다고 고백하는 가게주인(....)

눈빛을 보면 빨리 여권 돌려받고 도망쳐야할 것 같은데 사만다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봅니다(.....)

 

키류더러 바보라고 한 피자는 키류 위장이 해치웠으므로 안심하라구!

키류가 너무 맛있게 먹고 있어 쫌 당황....ㅋㅋㅋ

하긴 키류 돈으로 사서 키류가 배달해왔으니 키류가 제일 잘 먹어야지🍕

 

이번엔 키류는 피자 먹기 바쁘니 피자 점원님이 대신 흐뭇한 아버지 미소 담당이 됐습니다(?)

 

정신차려보니 어느새 작은 부동산 가게 사장자리를 떠맡은 키류

뭔가 바지사장 느낌도 나고... 음...

 

이 회사... 괜찮을까...

ㅋㅋㅋㅋ어쩐지 돈이 찔끔찔끔 벌린다했다..

키류는 부동산업으로 돈을 쓸어버나 봅니다

가끔은 돈 대신 물리력도 행사하고?

 

1억 2천4천 전부 현금이다!

미소년이 딸려오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귀여운 키류도 나름 미소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서님이.. 벌써부터 만만치 않아...!

 

비서의 지극히 개인적인 사심으로 사장이 된 키류

그래도 주인님보다는 나으니까(?) 부동산 업하며 돼지가 말을 하네? 할 수는 없잖음...

 

그동안 서브퀘스트하며 만났던 분들이 알아서 직원으로 와주시고

 

Wow! 미스터 스피닝도 미를 위해서 포미하고 싶어 왔다고?

You're hired!👍

 

아니 이 아저씨는 왜 여왕님을 두고 우리 회사에..(....)

여왕님 뵐 자금 모으기 위해서라면.. 납득하겠습니다

 

남다른 사업아이템과 경영전략을 선보이던 사치코도 합류

이 회사 괜찮을까(....) 나중에 장사 안 된다고 키류 빤스 팔자고 하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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