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갈이했더니 천장 높은 줄 모르고 쑥쑥 자라는 레몬밤
물주기 직전 흐물흐물한 상태 - 물준 후를 찍고 전후비교사진을 올리고 싶었는데
물주고 찍는걸 잊어버렸습니다(....)
팟팟하지 못하고 말랑말랑해진 잎
흑흑 이때는 풍성했는데.... 줄기에 진드기(추정)가 더덕더덕 붙더니 시름시름..
ㅠ ㅠ
0506
빈공간에 바질인가 수박씨인가 심었더니 조금씩 올라오기 시작
누가 봐도 이제 꽃을 피울거예요~ 하고 예고하고 있는 꽃봉오리
바질은 꽃이 피기 전에도 예쁩니다
줄기가 약해 흐물거리지만 그럭저럭 잘 자랐던 바질.
흑흑 해충의 습격으로 빡빡이가 된 현재 바질을 보다 풍성하던 바질을 보니 눈물이...
마찬가지로 풍성했는데 진드기?의 습격으로 말라가던 레몬밤
뒤늦게 시들시들해진 원인을 알고 진드기??를 직접 떼어줬으나... 늦었다
0910
여전히 자기 자리 잘 지키고 계신 장미허브
얘도 큰 화분에 옮겨주면 천장을 만나고 싶어하는 친구가 될 것 같은데
이미 화분이 많아져 화분을 더 늘리려니 부담스러워 고민만 n년째
드디어 꽃이!!!
하얀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
아침에 꽃봉오리가 생기면 늦은 오후 활짝 피어나는 흰 꽃
0914
아직 하얀 봉오리조차 올라오지 않은 꽃봉오리 후보[ㅋㅋㅋ]까지 예쁜 바질
활짝!
선발대는 시들어가지만 연이어 꽃이 피어 계속 꽃구경을 할 수 있는 바질.
정말 예쁩니다ㅋㅋㅋㅋ
사진을 잘 찍지 못해 아쉬울 만큼 예쁩니다
0930
꽃이 지면 다른 봉오리에서 꽃이 피고
아침에 하얀 봉오리가 올라오면 늦은 낮에 꽃이 열려 기다리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이 맛에 꽃이 피는 식물을 키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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