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이번에도 치아 치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사왔습니다
원래 벌레때문에 저세상보냈던 바질 재도전이나 타임을 키워보려했는데 숟가락 해바라기가 너무 특이해서 그만...!
머리는 3월 22일을 써야지인데 손은 4월 22일을 써버린 충격적인 결과
하지만 실제 날짜는 2월 22일이었고...! 머리도 손도 정신나갔던 상태
치아치료가 이렇게 사람의 정신을 괴롭게합니다[😭]
^^....................
약 한달간 맡긴 사이 다 죽어버린 나의 방울토마토따응....
뿌리가 쑥 뽑히는 걸로 보아 이미 운명을 다했으니 뽑고 이 자리에 심어줍니다
2월이라고!!!
치과 치료가 이렇게 해롭습니다2 아무튼 중앙에 떡하니 심어주기
3월 6일
싹이 올라옵니다
잠시 다 죽어버린 줄 알았더니 슬금슬금 새 싹이 올라오는 무서운 녀석
여전히 이름을 모르지만 진짜 강인하네요
그리고 또 이틀 후
떡잎이 완전히 커지고 새 싹이 하나 더 올라왔습니다
3월 30일
귀찮아 그 동안 사진을 안 찍었더니(...) 어느새 쑥쑥 커버린 두 싹
싹이 너무 많이 올라오면 마음 아파 어떻게 솎아내지? 하고 고민했는데 쓸데없는 고민이었고ㅋㅋㅋ
그럭저럭 잘 자라고는 있지만 잎이 이상하게 흐물텅한데 왜 그럴까요🤔 태생이 그런 건 아닌 듯 하고
순조롭게 잘 자라는 줄 알았더니 잎이 커지면 뭔가 흐느적해지는 현상이...
영양부족인가? 영양 좀 채워줘야하나...
그리고 심고 남았던 방울토마토 씨앗[이었던 듯]을 심었더니 또 싹이 남
+ 끝에 조그맣게 봉오리만 져있던 한라봉인가 사과인가 아무튼 뭔가 과일씨를 심어 싹이 났다 죽었던 친구들 날씨가 따뜻해지니 새 싹이 올라오기 시작. 식물의 생명력이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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