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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외 취미/허브와 친구들

잘 자라는(?) 방울 토마토 + 친구들

by 양전/楊全 2022. 4. 22.

200423 강릉...인듯?

봄이구나~

여전히 22년이 손에 붙지 않는 22년 4월입니다
사진은 길에서 찍은 민들레와 이름 모를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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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와 함께 찾아온 꽃
햇볕 잘 들어오는 베란다에 있으니 오히려 온실에 있는 듯한 기분이라도 든건지
여름 가을에도 피지 않던 꽃이 여기저기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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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활짝 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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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대를 따라 다른 줄기에도 꽃망울이 하나 둘 피어오릅니다

 

가지가 뻗듯 꽃대가 갈라지네요
혹시 몰라 삽 대신 사용하는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꽃술을 살짝 문질러줬습니다 수분흉내

 

앞서 핀 꽃이 시들해지니 다른 꽃봉오리가 터지고
이어지는 꽃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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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가 열렸습니다
몇개만 토마토가 된걸 보면 직접 수분해준게 효과가 있는 듯?

 

다른 꽃대에도 생긴 작은 방울토마토

 

 

일곱줄기 모두 쉴 새 없이 연달아 꽃이 피어 이 정도 온도에 꽃을 피우나? 생각했던 2월말
시들해진 꽃과 피기 직전의 꽃봉우리가 한 줄기에 동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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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보내주긴 불쌍해 심었던 스투키 줄기에서 자란 두 꼬마도 천천히 잘 자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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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강한 생명력을 자랑하는 장미허브
다른 화분 다 죽어도 산세베리아랑 장미허브는 살아있을 듯
얘도 슬슬 한번쯤 꽃을 보고 싶은데 너무 살만한지 꽃보기 쉽지 않네요

 

이제 꽤 자리를 잘 잡은 듯한 꼬마 스투키

 

분갈이를 못해 좁아터진 화분에서도 어떻게든 잘 자라고 있는 친구들
미안하다아악!

 

앗!
화분 구석에 사과인지 귤인지 이미 잊어버린 씨를 재미로 심었는데
몇달반에 싹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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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까봐 조마조마했는데 놀랍게도 순조롭게 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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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잎까지 여러장 나왔습니다

 

색도 예쁘고 아직까진 순조롭게 성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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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제법 커졌습니다
그런데 진짜 뭐지?ㅋㅋㅋㅋ 사과 아니면 한라봉같은데ㅋㅋㅋㅋㅋ
일단은 이대로 잘 키워 과실을 보는게 목표입니다. 더 크면 잎모양으로 구분할 수 있겠지!

 

그리고 n년째[1n년일지도] 뭔지 모르고 키우고 있는 화분에도 오랜만에 꽃대가 쑥
2월은 생명의 계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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