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0 플레이 일기 - 6

+ 게임내용누설 有

 

자, 고로쨩의 쇼타임이다!

 

✨빛나는 감옥 ✨

음.. 마지마는 고통받고 있는데 이렇게 해맑게 쓰면 안될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

 

무대를 바꿔 이번엔 오사카

5~6장쯤에서 마지마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바뀌네요

 

ㅋㅋㅋ사투리 번역까지 너무 잘하셔서 더 재미있었습니다

마지마 파트는 무대부터 엄하네요

 

드디어 또 다른 주인공 마지마가...!

 

감옥도 번쩍번쩍 구두도 번쩍번쩍

 

아무리 봐도 전혀 평범해보이지 않지만 그렇다고 하니 그렇게 칩시다(?)

용과 같이 시리즈를 제로로 처음 접하지만 가끔 스쳐지나가듯 본 영상이나 정보로

마지마가 약간[약간..?] 광견같은 이미지인건 대충 알고 있었는데

너무 차분~한 사회성 갖춘 목소리와 차림새로 대화를 하고 있어 당황... 이런 캐릭터였나?!

 

지배인의 품격을 보여줘라!

허리를 90도 숙였다가 힘껏 들어올려 턱을 박아버려! 같은 걸 상상했으나 아니었고(...)

 

??

이게 뭐지? 뭔데??

실컷 패고 네 사회적 입지를 유지하고 싶다면 술값으로 보는 눈들 입막음해라는 이 정중한 협박 포장법 뭔데???

 

혼란에서 빠져나올 틈을 주지 않는 무릎꿇기

 

손님들께도 무릎꿇고 절하는 지배인 형님(...)

시작부터 오버에 오버를 거듭하는 이 상황을 어떻게 이해해야할지 나도 당황 맞은 놈도 당황키류도 봤다면 당황했을듯

 

이것이 밤의 제왕이 살아가는 방식이다...!

마지마 이런 캐릭터였구나...

키류도 그렇지만 마지마도 게임 플레이하기 전과 후의 이미지가 완전히 달라 재미있네요ㅋㅋㅋ

 

사무실 들어오니 급 구수해진 지배인님

 

시작할때 봤던 아저씨네 테이블에 갔더니 아저씨가 말을 걸었습니다

말을 걸을 때마다 감탄만 무한반복하는 아저씨 많이 감탄하신듯

 

와서 술도 공짜로 먹고 속도 벅벅 긁는 이상한 아저씨

이 아저씨도 나중에 마지마한테 칼 좀 맞으실 듯

 

ㅋㅋㅋㅋㅋ이게 뚱한 얼굴이구나...

천직인듯해보여 마지마는 원래 지배인출신인데 어떤 계기로 야쿠자가 된건가? 했더니 또 그런게 아니었고ㅋㅋ

예측이 전부 빗나가니 오히려 재밌네요ㅋㅋ

 

아무튼 이분이 진짜 오너

마지마는 억지로 일하고 있...는 것 치고는 진심인 것 같던데?

아니었다면 그건 그것 나름대로 대단하긴 합니다

는 상납금을 벌기 위해서였나🙄

사가와가 마지마를 너무 효율적으로 긁어[ㅋㅋㅋ] 화가 많이 나셨는데 쫌 귀여워보여 미안했습니다

고로쨩 미안~~~~~~~~~~

가게 에이스도 마음대로 다른 가게로 보내 빡친 상태

쌔벼갔다면 우리도 다른 가게에서 쌔벼온다

 

이 동네에도 기술을 가르쳐주는 이상한 아저씨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이 게임에도 낚시를 할 수 있다고?

그렇다면 일단 낚시부터 하고

 

처음부터 월척!

이거 잡아 어디에 쓰나 직접 요리라도 하나 했더니 나중에 횟집에서 회 떠주고ㅋㅋ

예상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어!

 

나는! 지금! 야쿠자 하고 싶어도! 못하는데!

분노의 주먹을 받아라!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게임 도대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잠입한답시고 신경쓴게 선글라스 하나(....)

안 들키는게 이상

인상과는 다르게(?) 마음이 넓으신 오디세이 지배인 아저씨

이러다 칭구칭구까지 되...기에는 얼굴이 모브상이시네요

 

일도 잘 정리됐으니 기분낼겸 길에서 만난 이상한 아저씨와 깃발줄넘기 놀이를 했습니다

아저씨 유연하시네요 어쩐지 시비 잘터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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