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0 플레이 일기 - 7

+ 게임내용누설 有

 

혼비백산해 삼십육계로 야반도주하고 싶어보이는 듯한 지배인님

 

쓰레기 같은 놈!

이 많은 동네에서 누가 덜 쓰레기인지 겨루는 중 [아님]

 

아닛 빠따로 공격기술이 아닌 방어 기술을?

방어할 시간에 한대 더 후려패는 상여자 전법을 즐기기 때문에 학습이 끝나자마자 잊어버렸습니다

 

전법만 가르쳐줄 뿐만 아니라 무기도 구해주고 대리제작도 해주는 중화요리점

물론 돈받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콩달콩 애정행각을 따뜻한 아버지의 눈으로 봐주는 고로따응

가로세로퍼즐 풀어주며 기겁했던 기억은 이미 잊은 듯

의도치 않게 소비세 상승에 지대한 공을 세워버린 고로씨

조용한 곳에서 이루어진 일이라 다행...🙄 야쿠자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적으로 돌릴뻔🙄人🙄

 

인간 입간판에게 시비털고 싶은데 더 이상 갈 수 없는 슬픔

 

사방에서 감시당하는 삶

그야말로 창살없는 감옥

플레이할수록 예상했던 이미지와 너무 달라 신기하기까지 한 마지마

 

건달의 증명...!

한자를 보니 극도라고 쓰네요 열도는 도가 극에 달하면 건달이 되는건가🙄

 

아닛?!

지금도 젊은데 더 어릴 때라고??

그래도 본인이 게임플레이 전 보고 생각했던 마지마의 이미지에 더 가깝긴 합니다

마지마네 형님

자비라고는 1g도 베풀지 않으실 것 같이 생기신 분

어쩐지 형님보다는 형님 아래 머리 나쁜 행동대장 이미지가 더 강해 보이는 건... DB영향일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ㅠ

돈 잘버는 밤의 제왕님 잠자리가 왜 이렇게 불쌍하고 없어보일까요

베개도 없어 자기 팔 베고 자는 고로따응

 

아파트도 허름....

생활감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집

 

좀 불편했지만 잠도 잤고 에너지 충전했으니 기분 좋게 아침 낚시로 하루 시작하기(?)

 

슈퍼 빅 사이즈!

하지만 별은 2개ㅋㅋㅋ 별 10개짜리 물고기는 뭔지 궁금

 

요즘 아들은 원래 이렇게 적극적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아들이라기엔 마지마도 아직 24살밖에 안됐던데ㅋㅋㅋㅋ

 

여기선 확실하게 맞받아쳐야 되는기라 강력한 거절법을 질러봤습니다

내, 여자한테는 관심 없다!

 

네??

아니 물론 저도 넙죽 받겠다만...(......)

이거 참 예상할 수 없는 게임일세... 그야말로 npc들이 주인공들 골때려주는 게임

 

세세한 설정까지 있는 가짜 남자친구

이거 외우고 맞춰 연기까지 할수 있긴 할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이 충혈된 것 같아 보이는 건.. 기분탓?

적당히 둘러대느라 만든 설정치고는 디테일이 상당한..(......)

그리고 그 설정이 딱 맞는 사람이 있다는[+ 그 사람이 야쿠자라는] 점까지 엄청남 그 자체

 

여기에서 약간 코믹함과 클리셰를 곁들여 빵을 묵고 달리는 코코아와 부딪혔다를 선택해볼까!

하다 왠지 연극을 완벽하게(!) 완성하고 싶은 의욕이 샘솟아 영화관을 선택

당연하지만 뭘 골라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을 것 같긴 합니다

 

ㅋㅋ 너무 단기간에 준비한 연극이다보니 들킬 것 같긴 했습니다

사실 안 들키면 안 들킨 대로 문제🙄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 내내 아부지 표정이 맑눈광 그 자체ㅋㅋ

 

퀘스트 내내 마지마가 쉴새없이 당황해서 웃었습니다

이 집안 사위가 되려면 어지간한 캐릭터로는 힘들 듯 [ㅋㅋㅋㅋ]

 

오사카에서도 전화카드찾기는 계속된다...!

아직까지 세트에서 앞카드를 찾지 못하면 뒷카드는 맵에 뜨지 않는다는 사실을 몰라 무식하게 동네를 빙빙 돌던 때

 

이제 가게는 너거들에게 맡기고 모험을 떠나야하는 고로따응

열심히 관리해봤자 1엔 한푼 안 들어오는 가게는 너거들이 파이팅하그라

 

이제 당당하게 반항도 해주고

이렇게 사회성MAX에 점잖은 캐릭터가 키류쨔응~~하며 날뛴다니ㅋㅋ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정석?대로 극부터 플레이하고 제로를 했다면 감상이 정반대가 됐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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