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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PC

용과 같이 0 플레이 일기 - 3

by 양전/楊全 2023. 11. 27.

+ 게임내용누설 有

 

야구공도⚾ 머리통도😎 공평하게 빠따 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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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네에 어둡지 않은 사람이 있긴 한가...?

 

갑작스런 샤워씬

초면에 샤워실도 빌려주고 타치바나 마음이 넓네요

 

초면에 존대로 이런 말하는 사람들이 제일 위험하던데🤔

수상쩍기 그지없는 타치바나 그래서 키류가 밥상에 손 안댄 건가

 

야구 배팅센터

한번 해봤는데 커서가 마구 튀고(...) 요령을 몰라서 공 한 번 못때려보고 그대로 종료

키보드로 해볼걸 그랬나?

 

겁나 안 집혀 빡치지만 동전공세(!)와 더불어 요리조리 잘 시도해보면 나름 요령이 있는 인형뽑기

그냥 재미삼아 몇개 뽑아 상자에 넣어뒀는데 나중에 퀘스트로 쓸 일이 생겨 편했습니다

 

축하합니다!

의외로 문조?는 할만한데 검은 석판같은 녀석은 쉽게 생긴 주제에 어려워 결국 한번도 뽑지 못했습니다

드림머신인가 뒷골목에서 사람 구출해준 보상으로 얻었던가... 그것도 나중에 쓸일이 있을지도?

세가 게임이라고 게임 내에 세가 게임랜드가 있는 멋쟁이 게임ㅋㅋㅋㅋㅋ

 

개빡치게 했던 아웃런

덕분에 세가 직원의 호감도는 여전히 50퍼대 유지중

 

이젠 내 마음대로 살거야!

운동부 고등학생 같은 머리를 하고 이런 말을 하니 좀 귀여웠습니다

키류 은근 귀엽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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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르게 키 크고 덩치도 커 예사npc는 아닐거라 생각했다만 삥뜯는 놈일 줄이야(....)
자신있게 덤볐다간 털릴 것 같아 몸에 돈을 더 바른 후 덤비기로 결정

 

근처 서서 먹는 밥집에서 간단하게 한끼

이 집은 음료수도 같이 선택해야하네요ㅋㅋ

 

야쿠자[전직]에게 덤비는 간큰 양아치

무려 불한당 야쿠자라구! 조에서 탈퇴해서 솔플러지만 말이야!

 

이상하게 몸이 안 떠 초반에 많이 당황했던 슈팅류 게임

두세번 해보니 방법을 터득해 가장 무난하게 클리어 연타하는 손가락이 좀 아플 뿐

 

겁없이 말을 삐딱하게 하는 놈이 있길래 한판 붙을 땐가? 했더니

그저 코스프레에 서툰 녀석이었고

 

ㅋㅋㅋㅋ찐 야쿠자에게 건달컨셉 교육받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성한 자식을 독립시키는 따스한 아버지의 눈 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장면도 그렇고 키류 은근 종종 웃는 얼굴을 보여줘 귀여웠습니다ㅋㅋ

 

제자(?)도 잘 키워 보냈고 기쁜 마음으로 행인들 사이 갈라놓기

나름 소소한 취미

 

여전히 의형제를 챙겨주며 술도 같이 한잔하는 니시키

이전 시리즈를 플레이해본 선구자들 반응이 미묘해서 제로 이후 맞이하게 될 니시키의 앞날이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이렇게 카즈마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니시키가 도대체 이후에 뭔 짓을 했길래(....)

일단은 내용누설을 피한 깨끗한 뇌를 유지하며 마음 편하게 제로 니시키를 즐기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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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아니 이런 것까지 나온다고???? 하고 당황했던 서브 스토리

이 게임의 장벽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그런 건 별로 궁금해하지 않아도 되는데(.....)

키류쨩도 따라해보려고? 수요는 있을 것 같긴 한데(........)

 

잠시 당황스러움을 달래고자 술한잔 하러 들어온 술집

슬쩍 뭉개진 그래픽 덕분에 처음엔 늘 성탄절 기분을 즐기고 싶으신 아주머니신줄 알았는데 아니었고(.........)

이 게임은 어디까지 갈 것인가... 이쯤이면 즐겨보자

 

가게를 나와 보니 골목에서 강아지가 킁킁거리며 놀고 있었습니다. 소소한 힐링😎

 건(달) 주(정뱅이) 호(스티스) 외에도 움직이는 생명체가 있긴 했네요

 

남다른 동네에서 멀쩡한 걸 팔다 오히려 의심을 산 상황ㅋㅋㅋ

다른 곳에서 보상으로 뜬금없이 버섯을 줄때 요리 컨텐츠라도 있나 했더니 진짜로 그냥 버섯을 파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 거였군!

 

정석으로 뽑을 때는 벌러덩 넘어지더니 위치 삐끗하게 집게를 내리자 매우 어처구니없게 뽑힌 순간

 

별로 안 가지고 싶었으나 수집차 뽑았더니 원하지 않은 1+1까지 강요받은 순간

도마뱀은 아직도 아이템 상자에서 잘 쉬고 있습니다

 

그냥 눌러봤더니 놀랍게도 볼 수 있었던 잡지코너

내용없이 표지만 볼 수 있긴 해도 목록이 은근 많아 신기했습니다

 

우리 키류 무식해서 그런 거 잘 몰라염...

아무튼 높은 직책인것만은 감지한 동물적인 감각 역시 야쿠자 아무나 하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셋 다 꽝은 아닐테니 키류가 절대 안할 것 같은 걸로 골라보자ㅋㅋㅋ 하고 골랐는데 의외로 키류가 분위기에 맞춰 제스쳐까지 따라해 한참 웃었습니다

키류 이런 애(?)였구나ㅋㅋㅋㅋㅋㅋㅋ 사회생활 잘하는 키류쟝ㅋㅋ

 

그리고 어떻게든 구실을 붙여 한판 붙게 만드는 건달 게임

주먹질도 잘하고 인사도 엔터테이너st.로 잘하며 인맥관리까지 능숙한 키류

이제 야쿠자 복귀 안해도 충분히 먹고 살 듯. 장하다 우리 카즈마쿤!

세가는 번외편으로 무적 프로듀서 키류쟝을 제작하라 주먹으로 평정하는 연예계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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