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용누설 有
1장만에 조직에서 탈퇴한 주인공
손가락 무사해서 다행
곧 한판 붙게 되리라는 복선인가보다... 했더니 정말 그랬습니다
니시키 그런데 얼굴이 너무 가깝지 않냐?
형님과 한판 붙기 전에 가볍게 불량배들과 손풀기
너무 열심히 해서 복근이 땡기나 봅니다
님 어젯밤에도 여기서 전화하시던데 아직도 하시네요
동전 많으신가봐요... 다리 안 아프세요?
바쁘다 바빠 야쿠자생활
왼쪽 분 어깨가 이상하게 꺾여있네요 출근하기 싫어 어깨관절이라도 빼셨나봅니다 훌륭한 야쿠자의 싹
다리 넓이도 서열순으로 허용되는 지독한 야쿠자세계 [아님]
난 살짝 마사지콩콩만 해드렸습니다. 정말입니다!
정말 억울해보이는 키류쟝
스카웃한다고 깝치더니 함정에 빠뜨리고 이런 $%#$@^$^
대충 보이면 내 손에 뒤진다는 의미 [아님2]
헤이 뽀~이!
아무튼 외국인 아저씨가 더 수상해보이는 아저씨와 함께 또 찾아왔습니다
아저씨 옷 잘입고 다니시네요
내가 대신 때려주라고 시킬 듯한 불길한 예감이 들어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수상한 아저씨가 대신 대활약하며 키류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이 게임 이상한 데서 묘하게 웃기는 재주를 쉴새없이 발휘하네요ㅋㅋㅋㅋ
도와줬더니 접시주는 아저씨
나중에 확인해 보니 비싼 접시여서 놀랐습니다
아이템도 주고 옆에서 CP교환도 할 수 있는 곳
7편 새 주인공이랑 약간 닮았는데... 머리모양 때문인가🤔
동네 몇바퀴 돌고 사채업자 건물 진입
역시 쉽게 보내주지 않습니다 무서운 물건 들고 계신 직원분들에게 환영받는 중인 키류
잘난척 실컷하더니 이번엔 잔뜩 쫄아 주절주절 말이 많아진 사장님
이제 사장님이 무릎 꿇고 빌때까지 두들겨팰 차롄가 했더니
갑자기 쿠제 형님이 나타나 총도 쏘고 주먹질도 하고
키류 고생길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순간ㅠ ㅠ
사람 두들겨 패고 총으로 위협도 하신 분이 마음의 아부지에게 배신까지 때리라고 하면...ㅋㅋㅋㅋㅋ
당연히 거절할것 같긴 했는데 키류가 예상보다 더 단호하고 강하게 대답해 마음에 들었습니다
등은 벌써 돌렸는데
이제 각오를 다져야할 시간
이렇게 동성회 도장깨기가 시작되나 봅니다
WOW
자기 목숨의 가치를 비싸게 매길 줄 아는 분이셨네요 천엔미만 준 사람 나와
멘탈도 살짝 털리고 배도 꺼졌으니 밥 좀 먹어주고
CP획득 목록 중 음식점 전메뉴 정복하기도 달성할 겸 그때그때 HP 상태에 맞춰 하나씩 먹어볼 예정
잘 먹었으니 소화시키지
음식값도 벌고 소화도 시키고 일석이조
나도 그네 타보고 싶어~!!~!~!!!!!
아직 20짤밖에 안된 키류쨩도 그네타게 해달라
키류 직계? 중에서는 2인자이신듯한 카시와기 형님
카시와기...하면 본인에게는 유KI링 이미지가 매우 강해서 가끔 흠칫합니다 [ㅋㅋㅋㅋㅋ]
형님 노래방 가시면 밤바RAM의 SO행 한번 불러보실...? 아 아직 유KI링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구나(...)
함께 불붙은 짚을 지고 달리기에는 형제도 형님도 소중하니까...
스무살이 지기에는 너무 무거운 앞날이지만 키류는 주인공이니까 어떻게든 할 수 있을 듯
지금은 학교에 계신 오야와 고딩시절 키류 + 니시키
니시키는 그렇다치고 키류는 머리모양때문에 진짜 어려보이네요 모델링 똑같은거 쓴 듯 한데
아니 이거 내가 혼자 다 쓰러뜨리라고...?
하고 당황했는데 심지어 이게 끝이 아니었고(........)
쿠제 형님 치사하게 아래 애들 쫙 깔아서 힘 다 빠지게 한 다음 정정당당한척 1:1로 붙자 하시고 좀 너무하신 듯
이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야쿠자의 방식인가!
첫 대장전
입장전에 미리 준비해둔 물약에 의존하는 약쟁이식 플레이를 했더니 무난하게 승리
아직 초반이다보니 전투가 그리 어렵지 않기도 했습니다
이 장면 다시봐도 참...ㅋㅋㅋㅋㅋ
둘째형님은 진짜 계략과 협박 전문이네요
솔직히 초장부터 나가려면 손가락 내놓으라고 할까봐 떨었는데(....)
너무 인자한 아버지인척 행복한 삶을 살라고 축복까지 해주셔서 어리둥절했습니다
손가락은 쿠제 형님이 조직의 체면을 구겼다는 명목으로 대신..😟
차라리 벌금을 내거나 지위를 강등하고 손가락은 그대로 두는게 조직의 운영에 훨씬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은 너무 경제논리에만 입각한 생각인가(....) 하지만 손가락이 너무 아까워서..(.....) 물론 그러니 싹둑하라는 거겠지만 그래도 아까운건 아까운거라... Hㅏ.... 손가락 들고 얼른 병원에 가서 다시 붙이는건 안되겠지..?(...........)
비맞으며 터덜터덜 걷고 있었더니 갑자기 구세주인척 나타난 수상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알고 보면 흑막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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