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 마리오 플레이 일기 3

+ 게임내용누설 有

 

축하해!
챕터보스를 이겼어!

 

귀여운 쫑이...
쫑이...

..............

계속 보니 귀여워보이기도 하고?(...) 그런데 100냥 소비하면서까지 주고 싶진 않네요

 

풀떼기 때려도 돈이 나오는 세상이니 돈통을 때리면 얼마나 많은 돈이 나올까!
기대하며 때렸는데.... 어땠더라? [잊어버림]

 

돈 대신 별!
같이 싸운다며 참가한 포탄병은 졸고 있습니다

 

어쩌다 한 번 타격하고 졸거나 꾀 피우는 포탄병씨
잘 터지는 몸이라 이게 나을지도?

 

ⓧ! ⓧ!

🤔❔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웃음이 많은 올리비아
올리비아처럼 언제나 즐겁게 살면 슬플 일이 없...진 않나?

 

갑자기 성큼 다가온 사격게임
적응할 기회도 주지 않고 바로 본게임이었지만 그래도 목표 점수는 채웠습니다

 

뭘 주길래..? 하고 해봤더니 모형ㅋㅋㅋ

 

??
가만히 있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있는 건 다 해봐야하는 성격이라 뼈다귀를 줬더니 하트를 받았습니다

 

있는 건 다 해봐야하는 성격이라2 낚시도 해보고

 

이것도 기본 물고기가 아닌 다른 물고기를 잡으면 다른 보상을 줄 것 같은데
받았던가? 아니면 미래의 나에게 맡겼던가...(...)

밀린 일기를 쓰면 이런 사람이 됩니다

 

동료가 늘었다!
마리오, 올리비아, 포탄봉의 종이접기 대모험!

 

몸통 색이 좀 닌자같아보였나 봅니다[뻥]

 

절대 무서워하는 건 아님다!

 

지나가다 오랜만에 동생과 다시 만나고
동생은 여전히 불필요한 일만 하다 드디어 필요한 일을 하러 갑니다

 

😔이런 건 몇 개 이상 찾으면 그냥 통과시켜주지...
퍼펙트를 노리며 다시 도전하기엔 너무 귀찮았기 때문에 이것도 미래의 나에게 맡기기로 하고 진행

 

구석구석까지 뒤지길 좋아하는 게임매니아답게 갈 수 있는 곳은 전부 뒤졌더니
으슥한 곳에서 포탄봉 모형을 얻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체 부실한 종이탈인형

 

저예용~

 

타이밍 맞추는 걸 그리 잘하지 못하기 때문에 긴장했는데 전연령 게임 답게 충분히 할만했습니다

 

?!
이 장면의 포인트
1> 묶여 있는데 즐거워하고 있는 버섯들
2> 주변을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는 올리비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다른 곳을 뒤져보면 뭘 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무대를 벗어났다 혼났습니다

 

🙄올리비아 그런 타입 좋아하는구나....
다시 접어줄까?

 

누구보다도 열심히 자신의 포인트에 맞춰 무대를 즐긴 포탄병 [with 여전히 묶여있는 버섯친구들]

 

갑자기 👣리우드 스타일로 신나게 춤도 추다가

 

역시나 등장한 지역보스
일상적인 물건으로 만든 적들이 등장하는데 디자인도 재밌지만 소재에 따른 공략법도 달라 재미있었습니다ㅋㅋ

 

관객석에서 의자와 하나가 되어 열심히 구경한 포탄봉
포탄이는 액션을 좋아하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
등장인물들이 순박하고 착해서 귀엽네요

 

21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