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용누설 有
나는 자와 뛰는 자
페이퍼 마리오를 해봤습니다.
마리오계에서는 상대적으로 언급이 적어보이는데다 마리오게임은 그저 구버전을 야금야금 고쳐 낼 것 같다는 왠지 모를 편견도 있어 DS에서 Wii[내건데 정작 나는 켜보지도 못하고 실종된!]를 거쳐 스위치에 도달하기까지 마리오게임은 단 하나도 구매하지 않았는데.....!
게임 방송을 보고 재미있어 보여 구매 -> 재미있다!
왜 마리오가 아직까지 임천당 간판인지 깨달았습니다. 재미있다! 그리고 올리비아가 귀엽다! [중요]
그렇게 스위치 세번째 소프트웨어는 예상 외로 마리오 종이접기 킹
너네 나한테 그렇게 다정하게 대화해도 되니?(...)
우리 치고받는 사이 아니었던가..?(.........)
조금 엉둥하고 귀여운 올리비아와의 만남
단순한데 종이접기라는 특성까지 살린 개성있는 디자인이라 좋아합니다
잘 접혀 집게로 집혀계신 쿠파님ㅋㅋㅋㅋ
수염 = 마리오의 가장 큰 개성
?? : 전 싸우지 않아요! 응원만 할게요! 싸움은 마리오씨만 하세요!
그래도 올리비아가 즐거워하니까 ok입니다
마리오도 고정감탄사 외엔 말을 할 수 없는 몸이지만 저 따봉을 보면 분명 ok라고 생각할듯ㅇㅇ
키노피오들을 싫어하는 올리비아의 오라버니
왜 뭐 왜
나무를 두드려야 종이를 얻지! [의미多]
할아버지 뼈는 철사셨군요....
가늘어졌다는 말을 보니 원래는 철근이셨나봅니다(?)
쑤욱쑤욱
(쑤욱쑤욱)
돌아다니다보면 이렇게 피노...가 아닌 키노피오들이 구겨져있는데 구해주면 됩니다
구해준건 구해준거고 자기가 도와줄땐 따로 계산해야하는 버섯이들
나무모양 종이
어쨌든 종이도 나무였으니 이거나 그거나(?)
그래픽만 종이처럼 만든 것이 아니라 움직임과 대사도 종이접기로 만들어진 캐릭터+배경에 충실하게 설정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이래서 마리오가 천년만년 울궈먹어도 잘 팔리는구나...!
하지만 의자에는 앉지 못하는 슬픈 마리오 [접힌자국 생길까봐?]
요상한 부조...가 아닌 종이포스터도 붙어있고
콩! 콩! 콩! ✨팟✨ 엑설런트!
은근 타이밍잡기 한번씩 헷갈리는 전투
초반엔 아리까리했는데 몇번 해보니 익숙해졌습니다
같이 즐거워해주는 올리비아
이 물은 진짜 물일까 물처럼 보이는 종이일까
물이라면 이 공간은 방수종이로 만들어진 공간인가?🤔
동생과의 만남
모자 벗으니 더 나이들어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풀을 때렸더니 돈이 나와!!
망치 타이밍이 살짝 펄Fㅞㄱ하지 못해 연습
이제보니 키노피오가 응원하고 있네요ㅋㅋㅋㅋ
여유로운 게임인줄 알았더니 은근 타임어택 비슷한 요소도 있고
제대로 하려면 마냥 쉽지만은 않은 게임인듯
한 명씩 찔끔찔끔 구하는게 답답한 유저를 위한 한방에 여럿 구하기
?!
한 명이 조금 위험한 말을 하고 있는 듯 한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열심히 구출하고 맵 뚫고 모형도 얻고
게임에서 접했던 아이템을 피규어화한 모형을 수집할 수 있는데
게임 클리어에 도움 되는 추가적인 효과는 없고 그저 수집용인듯
...이라고 썼는데 혹시 진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다 모아야한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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