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내용누설 有
ㅠ ㅠ
디미야 네 마음의 빚은 어떻게 해야 덜어줄 수 있니

오랜만에 다시 보는 회상 속 디미 아부지
저번보다는 조금 나이 있어 보이지만 여전히 젊은 이가 분장한 것 같은 느낌
수염이 너무 얼굴에 그린 것 같이 보여 더 그런 듯ㅋㅋㅋㅋㅋ

내 미래의 아내 일인데? 겁나 상관있는데?

싫은데? 몰라도 안 닥칠 건데??

간섭하고자 하는 의지가 넘치는 타임이
이것이 일직선 게임을 진행해야하는 주인공의 숙명


ㅠ ㅠ과거에 얽매여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짠하고 안쓰러운 우리 왕자님
이제 덩치도 주인공보다 훨씬 큰데 안아주고 도닥여주고 싶어집니다
그래도 드디어 다크서클도 없어지고... 는 이때 없어진 줄 알았더니 3파전때 이미 없어졌네요ㅋㅋㅋ

드디어 흑화에서 벗어나 정신차린 디미트리
멧돼지 점령기가 너무 길었다...........

모두 모아놓고 흑미트리 시절 쌓은 업보 청산중

말 그대로 디미가 펠릭스에게 미안해할만한게 많네요
아무리 본인의 신념으로 한 희생이라고 해도😔

이제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공표하는 왕자님


우리 펠릭이 어른 다 됐네...
작중에서 처음으로 디미 이름 불러주는 펠릭스ㅋㅋ 이러니저러니해도 좋은 친구

드디어....!
남주인공은 S까지 올릴 수 없게 막아놔 속터지긴 하지만 그래도 더 친해지면 좋으니까...

두두와도 주종관계가 아닌 친구가 되고 싶은 왕자님
두두말대로 디미는 마음이 약하고 정이 많아 잘 흔들리지만 오히려 그런 면이 더 왕의 재목이라고 생각하는데
디미 주변 사람들도 같은 마음이라 함께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디미 입장에서 본 반 친구들 + 나
여자친구들과는 그만 친해지게 해야할듯ㅋㅋㅋ 이러다 결혼하겠네요 정작 타임인 못하는데

ㅠ ㅠ
그런데 이 장면에서 불현듯 펠릭스의 앞머리가 거슬리기 시작.... 머리 구조가 도대체ㅋㅋㅋㅋㅋ


이제 농담도 받아칠 마음의 여유가 생긴 디미
안대만 벗으면 더 예쁘겠는데 슬프네요ㅠ ㅠ 눈도 원래대로 돌려줘...

장족의 발전
그동안 파온 구덩이 한곳으로 몰아넣으면 내핵까지 뚫을 듯

어느새 사제관계가 된 둘ㅋㅋㅋ
두두 요리 잘하나 보네요. 솜씨가 좋은 듯ㅋㅋ

앗! 내 생일과 아네트 생일이 같은 날이었다니!

이러고 내가 이런 말 했다고 디미한테 말하면 가만 안둔다! 고 협박했다는건 안 비밀
펠릭이 나이들더니 더 귀여워졌네요 너도 역시 내 N번째 아내로... [그렇게 터져나가는 집]

더 이상 대성당에서 허송세월보내지 않는 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식으로 인사할때 사과하던 포즈 그대로
왕자님은 여전히 예의바릅니다 그런데 내려다보며 니(NOT 네)가 뭘 알아는 한 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 나름 귀여웠음

본인은 그런 면이 더 디미를 훌륭한 왕으로 이끌어주는 기반이라고 생각하지만
휘청이다못해 흑화까지 했던 모습을 보면 두두의 의견도 마냥 틀린 건 아닌 듯 합니다
2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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