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치미는 순간에도 부하(?)의 마음까지 생각해주시는 마음 따뜻한 사장님
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기는 부하에겐 패드립 보너스를 드리고
왕자님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투력도 흡수하고 메달도 받고
서브퀘스트가 있지 않을까 기대하며 두근두근한 마음을 안고 b를 눌렀으나 그런건 없었습니다
(절레절레)
힘이 솟아 무모한 용기도 솟은 피콜로 아저씨의 원대한 꿈
동족 다 때려죽여놓고 자기 목숨은 살려달라니
흔쾌히 치료해주는게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왕자님(......)
청출어람(?)
치료받고 힘이 솟아 무모한 용기클럽에 가입한 왕자님
생각해보니 무모한 용기 분야는 왕자님이 부동의 1위 아닐지....?
네??
뒤에서 상황에 맞지 않게 웃고 있는 오반이가 절묘해 같이 웃었습니다ㅋㅋㅋㅋㅋ
어쨌든 이겼지만
내가 조종한 왕자님이 이겼는데!!
DB 최고 명장면^^(?)
자연스럽게 허리펴게 되는 스샷
보는 내 허리가 아프다.....................
힘이 솟아도 언제나 객관적인 판단을 하시는 당근씨
Z 당근씨는 이렇게 어른스럽고 판단력있는 캐릭터였는데 어째서............... 숲어는....흑흑
서둘러야하지만 파밍은 하고 싶어!
사실 캐릭터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은 플레이하며 얻은 템으로도 충분하지만
아이템을 보면 먹어야 마음이 편해지는게 게이머의 심리니까(?)
서브퀘스트를 그리 신경쓰지 않고 보이는것만 대충 하다 이쯤부터 신경을 썼던 터라
서브퀘가 있으면 맵에 따로 표시가 된다는 것도 몰라 말풍선이 뜨는 사물은 무조건 건드려보고
또 퀘스트 없네...하고 시무룩했던 때ㅋㅋㅋㅋㅋ
그래도 덕분에(?) 레어템을 많이 챙겼으니 괜찮은 결과!
채소민족 이름짓는 스타일을 잘 알고 계신 사장님
더 듬직하고 멋져진 당근씨를 보고 [다양한 방향으로]가슴이 뛰는 왕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죽어가는 와중에도 어그로를 끌고 죽음의 주둥아리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따스한 눈으로 바라보기만 하시는 다정한 사장님(?)
직원복지 최상
가족이나 혈통따위 아무래도 상관없다더니ㅋㅋㅋㅋㅋ
역시 츤데레 왕자
처음 봤을 때는 슬펐는데 이젠 귀여워보인다는게 함정 [ㅋㅋㅋㅋㅋㅋ]
슬픈 상황을 온전히 슬퍼할 수 없게 하는 깜찍한 손자국
오공이 이렇게 직접적으로 싫다고 표현하는 존재가 얼마 없는데ㅋㅋㅋㅋ
이랬던 카베가 후반부엔 누구보다도 의지가 되는 존재가 되다니
DB는 전투씬도 좋지만 역시 캐릭터드라마가 제일 맛있습니다
카카어쩌고 알바없고 난 지구에서 자란 오공이라고 하던 오공이 처음으로 자신의 종족을 인정했던 때
처음에 좀 겁먹고 계왕권을 썼는데 안쓰는게 낫다는것만 깨닫고(.....)
그래도 생각보다 쉽게 클리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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