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이너셔츠차림의 오공씨 옆모습이 좋아서...
겹쳐진 두 손바닥 사이에 모이는 기구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살기를 적 눈앞에서 대놓고 준비하는게 너무 당근씨다워 웃었습니다
원작에 이런 장면이 있었던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ㅋㅋㅋㅋ
별것 아니라고 봐주다 고생중인 사장님
챕터보스를 물리친[것으로 착각한] 후 개운하게 날리는 1따봉 b^ㅅ^
이 부분은 스토리 자체도 충격적이지만 엄청난 대 사건을 암축적이고 담백하게 연출해서
더 잔인하고 충격적으로 느껴졌던 듯 합니다. DB식 담백한 연출 정말 내 취향ㅋㅋㅋㅋ
왕자님만큼이나 끈질기게 다시 일어나셨던 그분
그래서 결국 반쪽 우리편까지 올라오시고 역시 직원복지 챙기다 본인복지까지 챙기게되신 사장님
왕자님은 입변신이었지만 이쪽은 진짜라구!
이렇게 힘겹게 이룬 변신이.... 이젠 채소민족의 기초소양정도로 전락하고...
머리끝까지 열받[아 머리까지 치솟]은 아버지를 처음 봐 놀란 오반이
격한 감정표현하는 오공 모습 좋은 의미로 충격이었는데ㅋㅋㅋㅋㅋ
이때부터 채소민족의 본능에 본격적으로 눈을 뜨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명장면인데 카카로트에서는 조금 귀엽게 나와 아쉬웠습니다ㅋㅋ
파!!
지구돌파 카메하메파는 처음 봐서 스샷ㅋㅋㅋ
스토리 연출인줄 알았는데 특정조건을 만족하면 언제든(?) 볼 수 있는 연출이었습니다
SS상태가 처음 등장했을때 느낀 그 감동을 그대로 재현!
왕자님은 절대 될 수 없는 상태 [ㅋㅋㅋㅋㅋ]
새로운 자신을 소개하는 당근씨
근무중인 포포
눈물콧물 다 쏟고 죽었는데 살아나 민망한어리둥절한 왕자님
이때 살아나지 못했으면 하극상하다 죽은 외계인 조연 1인으로 끝났을텐데ㅋㅋㅋ
생각해보니 오공이 이때처럼 격렬하게 화를 냈던건 전무후무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돌아보니 머릿속 이미지보다 훨씬 차분하고 이성적인 캐네요ㅋㅋㅋㅋㅋ 그런 오공님을 슢어가...흑흑
이번엔 죽자!!!
....는 플레이어 마음의 소리일 뿐이고 그와중에도 힘조절한 이성맨 당근씨
팍팍푹팍
빡친 와중에 자비까지
상대를 짓누르는 발언을 할 일이 없으리라 생각한 캐릭터가 하니
멘탈파괴력이 2배로 상승ㅋㅋㅋ 이때 오공 진짜 멋있네요
많은 감정을 함축하고 있는 표정
KAKAROT이니까 당근씨가 나오지 않는 부분은 재빠르게 요약진행 [아님]
이번에도 애니처럼 다음 스토리릘 요약한 예고편이 나와
이미 아는 스토리인데도 설렜습니다ㅋㅋ
드디어 [이미 정체를 다 아는]수수께끼의 소년이!
ㅋㅋㅋㅋㅋㅋ귀여운 입모양
다음은 인조인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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