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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마비노기

마비노기 플레이 일기 [2014. 2. 28.]

by 양전/楊全 2014. 3. 27.


 이럴 줄 알았으면 뭘 먹든 주워먹는건데 배도 고프고 정신도 왔다갔다하고
3월이 가기 전에 3월 일기를 반으로 나눠 쓸 야심찬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을 세우면 꼭 망한다고
이럴 줄 알았습니다 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왜 내가 계획같은걸 세웠을까 찰나의 뿌듯함을 위해??
이룬 것도 없으면서 근거없는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이해할 수 없다..
아무튼 열심히 잘 사냥하다 튕겨 강제로 던전? 그림자미션?? 아무튼 무언가에서 쫓겨나고
30여초 동안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빡침과 스트레스를 달래던 그때 스크린샷 폴더에 남았던
미선이 로그아웃포즈와 함께 2월 일기 시작

 스샷을 정리하다 생각해보니 일기가 아니라 월기네요







 다른 달보다 3일 정도 적을 뿐인데 다른 달에 비해 스샷이 많이 적네요
이벤트 스샷을 다 빼서 그런가-ㅅ-; 그건 다른 달도 마찬가진데...(..)
아무튼 스샷이 적어 가뿐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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