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 줄 알았으면 뭘 먹든 주워먹는건데 배도 고프고 정신도 왔다갔다하고
3월이 가기 전에 3월 일기를 반으로 나눠 쓸 야심찬 계획을 세웠는데 계획을 세우면 꼭 망한다고
이럴 줄 알았습니다 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왜 내가 계획같은걸 세웠을까 찰나의 뿌듯함을 위해??
이룬 것도 없으면서 근거없는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이해할 수 없다..
아무튼 열심히 잘 사냥하다 튕겨 강제로 던전? 그림자미션?? 아무튼 무언가에서 쫓겨나고
30여초 동안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끓어오르는 빡침과 스트레스를 달래던 그때 스크린샷 폴더에 남았던
미선이 로그아웃포즈와 함께 2월 일기 시작
스샷을 정리하다 생각해보니 일기가 아니라 월기네요
벌써 9번째 보는 영상이지만 그래도 어쩐지 스샷을 찍고 싶어져서 스샷
골드 끝자리가 24라서............................................
지난달 일기에도 이런 캡쳐가 있었던 것 같은데 24 덕후새끼같네요
덕후맞지만.
이벤트로 얻은 1살 포션을 늑대씨에게 먹였더니 겁나 귀여워서 으아아아아아너무 귀여워 아아아아아아하면서 찍은 그 스샷
ㅋㅋㅋㅋㅋㅋㅋ
?
아아아아아
뭔가 쓸 말이 있었는데 위에 ㅋㅋㅋㅋㅋㅋ를 쓰다 잊어버렸네요
10번째 보는 영상이지만 어쩐지 또 찍고 싶어져서 찍은 그 스샷
죽음을 초월한을 안땄더라구요
아무튼 덕분에 땄습니다. 보답으로 저세상에 보내드렸습니다ㅇㅇ
우왕 특별한 우왕
양전이 이 옷이 정말 잘 어울려서 볼때마다 흐뭇합니다
정작 이런 컨셉으로 나가려했던 슬란인 의도하지않은 쇼타 컨셉이 됐는데...
16살만 되도 보기 저거저거한 쇼타에서 벗어나야하건만 늘 그렇듯 마음에 드는 옷이 없고
마음에 든다 싶으면 겁나 비싸거나 얻기 힘들거나
아 그게 그말인가?
윈밀 수련치 2레벨도 아니고 1레벨...................................
그런데 우리엘은 이미 윈밀마를 딴지 먼 옛날이라 그다지 쓸모가 없다는게 함정
딴애들 윈밀 수련할때 대여 좀 해야겠네요
딴 줄 알았는데 안땄었네요
마나 허브....는 겁나 허무하지만 뭐 고글모도 한번 못먹어보고 모자 틀이나 주는데 내 주제에 무슨 빈티지
이벤트때문에 부랴부랴 드라마 전부 클리어
덕분에 10살 렙 50도 땄는데
.................안땄었네요ㅠㅠ 애들이 많으니 누가 뭘 얼마나 했는지 헷갈려서;
미안하다
귀여움이 넘치는 대갈짱 슬란이를 보며 열심히 스샷을 찍은걸 보면 대갈장군을 그리 싫어하는 건 아닌데
이상하게 쇼타르라크는 좀.....................
아마도 청년 버전을 좋아하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원래 자기 마음은 자기도 모르는거죠ㅇㅇ
타이틀 ㄳ
예전에 싸게 올라와서 샀는데 염앰을 바르긴 아깝고 우물지염도 마음에 드는게 안나와서 방치하고 있었는데
마침 초록-검정 빤지가 나와 발랐습니다. 마음에 드네요.
변함없이 옷장에 처박혀있겠지만.
신나게 지져라 얼어라 하다 딴 마스터 타이틀
새로운 코스프레의 지평을 열게 될 근로 중국인 코스프레
일본 청춘연애만화에 심심하면 나오는 머리통수박깨기가 연상되는 모습
기껏 요리대회 나가서 파스타 책을 구했더니 얼마 후 이벤트 낚시로 파스타 책을 낚은..
Aㅏ........................................................................
타이틀 땄으니 이젠 활성화도 안되는 요리대회 입상자 타이틀을 보며 위안을 삼아야겠네요
스킬 2배 이벤트때 포션 마셔가며 열심히 달렸더니 드디어 마스터 사제!!!!!!!!!!!!!
최근에 딴 마스터 재능 타이틀 중 제일 기뻤습니다
삼촌으로 이 짓을 또 할 생각을 하니 기쁨이 사그라들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은 기뻐해보고
따끈따끈 메테오 드래곤 구이
메테오 1랭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소와 연금술사와 마법사가 희생되었던가
이제 마스터를 향해 ㄱㄱ
무제한 통행증이 좀 나와 마땅히 갈 곳은 없고 바상3인 뺑뺑이를 돌았는데
도는 족족 울림통이 나와서 우연이도 읽고 시영이도 읽고
그래도 3권인가 4권인가 남았습니다. 안팔리네요T T
어차피 금고가 꽉차서 팔려도 돈을 못넣겠지만; 아 은행 어쩌져
랑그 써클릿이라도 질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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