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 0 플레이 일기 - 26

+ 게임내용누설 有

 

쿠제 형님! 이제 포기 좀 하시죠!

 

이 앞을 수도 없이 지나갔는데 간판에 카자마라고 적혀있는 건 몰랐네요

역시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보나 봅니다

 

전뇌왕과도 머니 배틀!

두다다다다다 허공에 돈뿌리기

 

레이나씨 너무 좋은 사람이라 휘말릴까봐 걱정했는데...😔

 

자꾸 눈에 어른거리는 울먹이는 니시키

그런데 다시 봐도 우는 얼굴이 많이 예쁘네 아키라쨩... 미안해 슬픈 장면인데 이런 개저같은 생각이나 해서

 

ㅠ ㅠ역시...

한두번은 휘말려서 맞을 것 같긴 했지만 역시 마음이 안 좋습니다

 

레이나씨의 복수!

니시키랑 카시와기 형님도 조직 내에서 눈치 많이 먹고 있을 듯😞

 

주변이 휘말릴 때마다 사과하기 바쁜 키류

키류도 속이 말이 아닐 듯

 

신경쓰이던 왼쪽 눈 위에 반창고 붙여주셔서 편안~

무슨 나중에 자식이 장성하면 혈육의 증거로 이걸 들고 오게 하라는 듯이 물건도 하나 전달해달라고 부탁하고

 

나가니 역시나 구 동료들 쫙 깔려있고

 

 

큰 길은 더하고(....)

키류 하나 잡으려고 조직원 다 풀어놓은 듯

 

😢키류 잘못은 아니지만[아닌...가?] 덕분에 조직내에서 눈칫밥 먹고 있을 두 사람 생각하니 참...

 

세 형님도 출동하셨네요

아와노형님은 무투파같진 않다만

 

은 역시나 쿠제 형님이 또....

형님 이제 그만 포기하세요ㅠ ㅠ

 

형님 이제 그만합시다(....)

손가락 키류가 싹둑한 것도 아닌데....라고 하면 패륜적인 발언인가(...)

 

ㅋㅋㅋ오더라도 오다씨가 올줄 알았더니 소문의 타치바나가 직접 모시러 왔습니다

그늘에서 암약하는 스타일이라고 생각했는데 대담한 면이 있네요

 

자꾸 셋째 형님 얼굴을 비추는 걸 보니 이제 셋째형님이 메인으로 활약하실듯

셋째 형님 주특기가 뭔지 궁금

 

ㅠ ㅠ

안타까운 마음과는 별개로 키류가 한층 성장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동네에서 크게 장사하는 사람 치고 멀쩡한 사람 없긴 한데

타치바나는 뭔가 좀... 물론 타치바나도 뒤가 구리긴 하지만 분류가 다른 구림이라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 있긴 합니다 좋은 녀석은 당연히 아니겠지만ㅋㅋㅋ

이렇게 너무 믿어주면 좀 부담스러운데🙄

뭔 꿍꿍이가 있으셔서..(.....)

희멀건 인상일때부터 알아봤다(....)

오다랑 타치바나 사이가 상당히 끈끈해보여 신기ㅋㅋ

고용관계 이상으로 산전수전 겪으며 지낸 사이인가 봅니다

다트로도 소소하게 벌었더니 이번엔 모든 항목에 수입이 있는 아름다운 결과 달성

 

남자의... 가치!

이번에도 거창한 타이틀

 

오다씨만 알고 있는 내용을 왜...(....)

아직 이분들을 완전히 믿고 있지 않아서 이런 믿음은 쫌 부담스러운데...🙄

 

사장님 한쪽 팔이 의수였네요

이 시기에 이 정도 기술이 가능했는지 잠시 의문..이긴 하다만 모르는 분야라서

게임적 허용(?)으로 그러려니... 보복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사장님은 좀 대륙의 향기가 느껴지긴 했는데 오다씨는 너무나 열도인 인상 그 자체라서 놀랐습니다

들으면 안될 것 같은 정보 많이 얻어 듣네요 그것도 강제로

 

그리고 이 날 알게 된 정보 중 가장 충격적인 장면

그럼 타치바나가 그.... 아니.... 도대체....(.....)

아직 챕터도 많이 남았는데...? 이렇게 간단히?... 혼란용 복선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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