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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PC

The Tenants

by 양전/楊全 2023. 10. 5.

세입자 빙의게임 테넌트를 해봤습니다

데모버전으로 조금 해봤을 때 특색있고 재미있어 구매했는데...

정식버전도 재미있긴 하지만 비슷한 패턴 반복이다보니 뒤로 갈수록 조금 지루해지는 느낌?이 없잖아 있긴 합니다

 

앞으로 내가 건물주로서 지배할 수 있는 지역

슬럼가부터 시작해서 부자동네로 진출하기까지 험난한...보다는 좀 지루함이 클 여정

 

새로운 건물이 생기면 일단 청소부터

수리하면 쓸 수 있는 기존의 가구나 물건도 있는데 삼촌의 수리스킬을 전부 찍어도 전부 100%가 뜨지는 않습니다

성공확률이 낮으면 수리 시도 없이 처분하는 게 이득일듯

 

청소가 끝나면 벽지 바닥재 가구배치 + 수도 난방 등 필수구성요소 설치
테마를 하나 정한 후 테마에 맞춰 꾸미면 임대비를 더 높게 받을 수 있는 듯

 

열심히 남의 집 꾸며주고, 남의 집에 들어갈 좋은 세입자 찾아주고 돌봐주며 시드머니를 벌어 집 사서 꾸미고 세입자 받고를 반복하다보면 레벨이 올라 스킬도 올리고 새로운 아이템도 잠금해제되고

처음엔 퀘스트에 아기 돌보기?라고 떠서 의문이었는데 아기 = 세입자 였습니다

섬세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공통점이 있긴 하다만... 아기...🤔 번역문제일지도?

 

친해지면 약간 연체됐다는 핑계로 돈도 더 넣어주는 세입자님

요구조건이 뜨면 제때 제때 넣어줘야 더러워서 내가 나간다는 말이 안 나옵니다

 

계약기간종료가 임박해져 재협상 중

일단 크게 질러놓고 선심쓰는 척 야금야금 깎아주기

 

대출 기능도 있는데 느릿느릿 있는 자금내에서만 굴리다보니 딱히 대출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빠른 확장을 원한다면 필요할지도?

 

급매물 구매 또는 경매참가로 집 구매 가능

급매물 구매가 편하긴 한데 경매도 나름 재미있습니다ㅋㅋ

 

의미를 모를 낚시🙄

미니게임으로 낚시도 할 수 있습니다

보상도 주긴 한데 이거할 시간에 인테리어 알바뛰는게 나을 듯

 

또 다른 미니게임

세입자가 운동을 도와달라고 요청하면 균형 미터를 잘 유지해주는 간단한 게임

레벨이 더 오르면 난도가 더 올라갈지도?

 

어느 정도 레벨이 오르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면 정원 인테리어 의뢰가 들어옵니다

집 인테리어보다는 간편하긴 한데 이 컨텐츠가 개방될 즈음이면 슬슬 반복작업에 지루해진다는 슬픈 현실...🙄

 

도전과제도 있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요소도 있는 특색있고 현실감있게 잘 만든 게임이긴 한데

퀘스트가 인테리어 / 세입자돌보기 / 세입자구해주기 반복이다보니 좀 지루해져 교외지역까지 하고 일단 종료

지루함이 가라앉을 때마다 가끔 들어가서 할 것 같긴 한데 붙잡고 엔딩까지 한방에 끝내기엔 같은 내용 반복이 심해 좀 심심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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