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선물 : 세라복
^^... 가드로 어떻게 해보려다 피 좍좍 빠져 닼소 첫보스보다 더 많이 죽은 듯
그래도 믿을 건 가드와 물약, 그리고 페이탈 어택 뿐 믿을 거 많네
너무나 친숙한(...) UI가 새 게임과 내외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아무튼 첫 보스 클리어
보스에게 여러차례 도전하며 애매한 타이밍에도 어느 정도 익숙해진듯
사진 명소로 보이는 곳에서 한장
여기에서 한판 싸우고 가나?! 하고 긴장했는데
게임 컨셉에 맞게 거짓말하라는 조언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키는 대로 거짓말인 답을 고른 양전님🙄
지금까지는 튜토리얼이었다!
이제 진짜 시작...!
앗....
게임의 국적이 느껴지는 갸륵상........
균형을 좋아하는 자를 위한 깔끔한 5대 5
보스 한 번 잡아보니 가드를 위해 체력을 좀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체력 약간 올리고
🙄여기에도 얼굴로 게임 출신지를 드러나는 분이...
고급의자 부수면 뭔가 주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굴러봤으나
의자는 멀쩡하고 주인공 등짝만 아팠습니다
할아버지 오랜 친구분이자 호텔 주인
친구 손자라고 초면에 덥썩 옷 선물 주시는 부자 할머니
곳간에서 인심난다(?)
할머니가 주신 새 옷 입고 호텔 동상 앞에서 찰칵
호텔 내외부 구경하고 이제 다음 지역으로 출발
가이드같은 새 친구도 [목소리만] 만났습니다
진행하다보면 실물도 만나게 될지도?
여기에 올라가는 사다리 있다!!
라고 말해주는 듯한 조명등
갑자기 만나게 된 조금 센 필드 잡몹인지 중보스급인지
잡다보니 뒤에서 잡몹이 하나 튀어나와 놀랐는데 재도전해보니 옆 방에서 대기하다(?) 튀어나온 녀석이었습니다
위에 스샷찍은 녀석까지 잡고 도전 종료
고난도 게임치고는 어려움이 게임의 즐거움을 해치지 않을 정도로 적당하고
디스토피아 설정을 잘 살린 매력적인 그래픽, 예쁜 주인공[중요] 등의 장점을 꼽을 수 있는 게임
애매한 회피 개선[하거나 적응하거나] + 정식판에서는 이 게임만의 특색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요소가 더 많이 있다면 오래 회자되는 멋진 게임이 되지 않을지?
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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