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데모 맛보기 - 1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 주인공이 예쁘다

P의 거짓 데모판을 도전해봤습니다
게임은 즐겁게 해야한다가 모토라 자신을 괴롭히는 게임은 다크소울 이후로 손대지 않으려했는데
오랜만에 화제가 된 국산게임 + 주인공 외모가 워낙 출중하셔서 살짝 맛보기

 

아무 버튼이나 누르세요..!

 

게임 컨셉에 맞춰 로딩 대신 거짓말하는 중이라고 뜨는 로딩화면
그렇다면 거짓말하는 중에 나온 설명은 전부 거짓말이라는 뜻? [아님]

 

대망의 시작
처음 하는 게임인데 마치 3년 전쯤 해본 게임을 다시 잡은 것처럼 인터페이스가 너무 친숙한 나머지 금방 적응...
음......... 라이크... 음.........(.....)

 

균형과 속도와 힘 중 진로를 선택해야하는 순간
뭐가 좋은 지 모를 때는 중도의 길 걷기

 

사실상 게임적응 구간에서 만난 보스 튜토리얼같은 분 해치우기
회피와 가드가 내 손가락이 아는 그것이 아닌데다(...)
가드를 해도 너무 아파 퍼펙트가드 타이밍에 빨리 익숙해져야 게임을 편하게 할 수 있을 듯

 

화톳불(..) 역할하는 그것
예쁜 게임 답게 세이브+회복하는 조형물 이름도 예쁩니다

✨별바라기✨

 

원래 이런 나레이션이 나오면 긴장해줘야하는게 게임의 법칙

시야 사각에서 툭 튀어나오는 잡몹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 않고 '잡'에 어울리게 쉬운 편
정식판이 나와 상위 지역까지 진출하면 아무래도 더 패턴이 복잡한 몹들이 나오겠지만
초반 잡몹부터 만만치 않던 다크소울과 닼소의 일방적 친척이 된(....) 게임들을 생각하면 비교적 할만하다는 인상

 

통과 상자를 부수면 아이템이 나오겠지!

하고 보이는 족족 부쉈지만 아무 것도 얻지 못했습니다

 

Not 후광 Yes 전광
빛나는 얼굴

 

칼갈기
위이이잉~

 

레벨 17까지 찍고 껐던 첫날

 

그리고 둘째날
저택을 나왔더니 비인간형 잡몹도 나오고 개체수도 많아지고

 

보너스몹 아니면 함정인가 싶어 죽어라 팼더니 피가 쑥쑥 차 연습용 허수아비라는 걸 파악한 양전님(...)
퍼펙트가드 연습 몇번 해보고 이동
몇번 패면 소소하게 에르고를 주니 한번 신나게 패볼만하긴 한듯(?)

 

500번 회피 후에 어지러워진 머리로 봐도 보스 나올 가능성 100%로 보이는 곳

 

축제 인도자!

 

죽으며 익히는 게임답게 많이 죽었습니다(....)
그나마 보스지역 어디에서 죽든 에르고를 진입 입구 앞으로 옮겨주는 시스템이 마음에 듭니다
보스방 진입해서 줍기전에 또 죽어 날리면 빡친다고!

 

죽으면서 배우고 익히는 게임...🙄
하지만 회피는 도저히 익숙해지지 않아(...) 가드와 회복으로 어떻게든 피를 빼보며 퍼펙트 가드 타이밍 익히기

 

균형으로 시작했으나 동력에 쏟아붓는 플레이
딜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