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풍화설월 플레이 일기 13

+ 2부 게임내용누설 有

 

방치된 야생멧돼지 주워가는 길

 

시간이 흐르고~

 

ㅎㅎ... 에델 좋아했는데...............
ㅠ ㅠ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이 생겼는데(....)
아무튼 우리 반 애들 찾으러 다니는 선생님

 

ㅠ ㅠ
상처받은 짐승이 된 우리 멧돼지.....
2부부터 확 변한다는걸 알고 봤는데도 짠했습니다

 

몸도 상하고 마음은 더 상하고

 

여전히 [디미에게만] 현실감이 없는 재회
우리 디미 안대끼고 남은 눈에도 다크서클이 한가득ㅠ ㅠ

 

상황이 좋아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목숨은 부지했으니 다행

 

 

하지만 안 본 사이 흑화한....은 이전에도 이랬던 것 같은데?(.....)

 

이제는 선생님에게도 날을 세우는 디미
덩치가 훨씬 더 커지니 박력있네요

 

음...................
꼭 디미관련이 아니더라도 이제 그쪽은 좋아할 수가 없는 듯.....................

 

자... 같이 쥐를 잡아 볼까!

 

여전히 반 아이들부터 생각하는 타임이
머리색도 계속 보다보니 좀 적응되긴 한데... 그래도 역시 처음 머리색이 그립네요

 

상점표 창 들고 있는데도 압도하는 무력
탈인간수준

 

5년동안 미모가 활짝 개화한 애쉬

 

변함없이 고귀하게 아름다운 메르

 

더듬이 정리하고 훨씬 잘생겨진 펠릭스

 

 

훨씬 성숙해진 잉그리트ㅋㅋㅋ 어느 영지 공작님이라고 해도 속을 듯

 

언제나 평화로운 메르
디미 제외 사자반 친구들은 5년 후 외모가 훨씬 마음에 드네요

 

?? : 내 맘인데?

 

아니야... 예전에도 그랬어..........
멧돼지의 영혼이 표면에 드러날때...ㅇㅇ.......

 

코넬은 예전이 더 나은 듯........
어느 쪽이든 좋아할 수 없지만

 

이미 중증의 중2병에 걸린 우리 왕자님

 

메인 스토리는 고정이다보니 내 취향대로 운명을 선택할 수 없는 건 아쉽네요
우리 디미 꽃길만 걷게 해주고 싶은데!

 

캐주얼 모드라 기절해도 영원한 이별을 하지 않아도 되어 안심~
하드모드는.... 사자반 친구들이 죽는 걸 보고 싶지 않아 안 할 듯ㅋㅋㅋㅋㅋㅋㅋㅋ

 

2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