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풍화설월 플레이 일기 12

+ 게임내용누설 有

 

머리색 돌려줘어어어어ㅓㅓㅓ

 

 

충격은 충격이고 할 일은 해야하니 열심히 문장석을 지켰습니다
약간 신경써서 해야했던 스테이지로 기억하는데.. 맞나?

 

머리색이 신경쓰여 집중하지 못하는 선생님과 충격받은 디미를 제치고 MVP먹은 펠릭스

 

증오의 대상이 된 옛 사랑

 

디미 잘알과 안 잘알의 차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생각엔 이전에도 가끔 이상할 때가 있었던 것 같아...
디미 내면의 멧돼지가.... 펠릭스가.....(.....)

 

ㅎ...... 왕녀님 좋아했는데..........
이념차이로 인한 삼파전 정도로 생각했는데.... 안 좋은 방향으로 예상이 빗나가 아쉽네요

 

갑자기 상사가 내 아랫사람을 자처하는 놀라운 상황
아직까지 레아님에게 확신이 없던 때라 무슨 꿍꿍이라도 있는건가하고 의심했는데...

 

폭풍전 다른 반 친구와 밥 한 끼
전부 육성할 자신이 없어 안 데려왔는데 2부때 많이 후회했습니다
그냥 마음에 들면 좀 무리해서라도 다 데려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본성까지 품어줄 수 있어야 진정한 소꿉친구다. 따뜻한 가슴으로 품어라 펠릭스...!

 

 

세상이 어지러워도 알바는 뛰어야한다(!)
오늘도 돈을 위해 대회나가는 왕자님

 

마치 장군 vs 일개 보병같은 구도지만 상대가 멧돼지왕자라는게 나이트의 불행

 

앞으로 자주 보게 될지도 몰라(.....)
디미가 자기 관리를 잘했나보네요ㅋㅋㅋ 아니면 아기 멧돼지라 현재보단 순했거나...?

 

내 영혼을 끌어당기는 파란색 + 예뻐서 은근 끌리는 마리안
얘도 데려올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멧돼지 ON

 

디미의 의식은 다른 곳으로 떠나 있었고

 

안타깝고 진지한 때인데 디미 표정이 뾰료퉁해보여 그저 귀여웠다는게 함정

 

언제나 평온한 우리 메르
지상에 강림한 천사

 

근접전 위주로 싸우다보니 활은 마무리 정도로 쓰는 편이지만
그래도 원거리가 준필수인 지역도 있을 것 같아 원거리공격은 애쉬에게 몰아줬더니
원거리딜러 중엔 애쉬가 처음으로 30렙을 찍었습니다. 우리 반 스나이퍼님ㅋㅋ

 

점점 멧돼지의 인격이 본체를 차지할 때가 많아지는 것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모양이 많이 귀엽긴 했습니다. 누구 취향이지?

 

드디어 거대한 전환점이 될 전투 시작

 

이제 이 분에게 칭찬 들어봤자 기쁘지도 않고....
다음 회차는 여캐로 결혼시켜볼까 했는데.... 씁쓸하네요

 

진행을 위해서도 지면 안되지만ㅋㅋ 더욱 질 수 없는 전투다보니 VIP를 받았습니다
타임이도 배신감 느낀듯ㅋㅋ

 

레아님 계속 흑막 아닐까 의심했는데ㅠ ㅠ 미안합니다....
여러모로 반전있는 스토리네요

 

컷신에선 여우같아지는 멧돼지왕자
또 눈돌아간듯

 

이제 적이 될 친구들
ㅠ ㅠ

 

ㅋㅋㅋㅋㅋ....
왕녀님 볼수록 마음에 들었는데.........😔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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