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R:Automata 플레이 6

+ 게임내용누설 有

 

 

교감하는 두 안드로이드

 

위기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취미생활중
낚시는 나의 인생~

 

파!
생명력 표기가 작게 되어있는데다 숫자로는 그다지 감이 오지 않아
딜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다만 2B의 모션이 좋아 꼬박꼬박 쿨타임찰때마다 사용합니다

 

알고보니 이름도 있는 대형로봇친구

 

속전속결로 친구되기
키차이가 많이 나 얼굴보기 힘드네요

 

미세먼지가 잔뜩 낀 공기를 온몸으로 느끼고 있는 2B

 

드디어!

 

....는 실패했고

 

성공이든 실패든 난 보상만 받으면 되니까^~^

 

그저 조금 좋은 일을 하려했던 것 뿐인데 무기를 받았습니다

 

갑자기 성큼 다가온 동료의 tmi

 

마침 생명력도 바닥이겠다 오랜만에 기지에 온 김에 내 방에서 잠도 자 보고

 

여기 야생동물들은 은근 아프고 가끔 선공도 해서 시원하게 다 잡아버렸습니다

 

점점 말도 잘하고 자아도 강한 로봇을 많이 만나게 되고

 

이번엔 동물들을 돌보는 상냥한 로봇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이제 무작정 썰어버리는 단계를 넘어 마음까지 헤아리는 방법을 익히게 될 2B(?)

 

애칭으로 불러주길 바라는 9Sㅋㅋㅋ
2B와 더 가까운 사이가 되고 싶다고 꾸준히 어필하는데 2B도 그다지 싫어하는 건 아닌듯?

 

시체가 많이 보여 아 결전의 장소구나(!)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보스급과 싸우게 될거라는 확신을 주는 컷씬

 

????????????????
2B아닌가....? 가르마도 점 위치도 2B 판박인데?

 

?? : 누나 거기에서 뭐하세요??

 

이름이 별개로 있어 푸시시했는데 같은 2넘버인걸 보면 역시 2B와 관계가 없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이맛에 내용누설을 가능한 피하며 게임을 합니다

 

슉슉슉슉슉
3회차인가에선 A2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 같던데... 그때쯤 비밀이 밝혀질 듯

 

수시때때로 연락하는 파스칼

 

잠시 마실 걸 가지러 갔다왔더니 지루한지 기지개를 펴고 있었습니다
낚시할때 기다리던 9S의 심정을 느꼈을까?

 

동선이 은근 꼬여있어 조금 이동하기 귀찮은 로봇들의 마을

 

이렇게 서 있으니 정말 남매같아보이고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점 9S의 귀여움에 스며들고 있는 2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