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앨리스를 플레이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재미있어서 쪼끔 달리게 됐다는게 유머. 시간이 좀 있었으면 끝까지 했을듯?
그런데 플레이하다보니 아무래도 전편이 있는 것 같네요.
전편의 내용과 이어지는 듯? 전편을 플레이하고나서 이 게임을 플레이하는게 나을 듯 합니다.
프롤로그.
앨리스 복장이 공식 이미지와 달라서 ? 하고 대화 흐름상 애가 정신이상 증세가 있다는 듯이 나와서
이거 뭔가 이상하다...; 하며 지켜봤습니다.
엘리스 얼굴이 어째 고생을 많이 겪은 듯 많이 침침해보이네요. 실제 그렇다고 말하기도 하고-ㅅ-;
화재로 가족이 죽고 그로 인해 정신이상[또라이(...)]이 되서
여기저기 헛소리하고 다니는 아이로 이미지가 굳어있는 앨리스.
으잌ㅋㅋㅋㅋㅋ
이것도 그렇고 갈ㅂ년도 그렇고 너무 적나라해서 놀랐습니다ㅋㅋ
개인적으로 번역 과정에서 말투가 순화되는걸 그리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좋았지만ㅋㅋㅋㅋㅋ
한글패치 만들어주신분 사...사....아니 좋아합니다[*-_-*]
본편 시작!
게임 플레이한지 2달정도 지나서(..)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데 앨리스의 꿈의 세계? 정신세계?
아무튼 이계로 이동하니 의상도 익숙한 의상으로 바뀌고 피부에도 생기가 생겼네요.
팔랑팔랑~
게임 배경도 예쁘고 이펙트도 화려하고 눈이 즐거웠습니다.
플레이 내내 "와 요즘 게임(?)은 다 이렇게 예쁘게 나오나? 우와~~ "하면서 플레이한듯ㅋㅋㅋ
그래픽만 보면 약간 어둠의 다크한 느낌의 스토리 배경을 좋아하고 섬세하고 화려한 그래픽 좋아하는 여성겜덕을
노린 듯한 느낌? 이펙트도 섬세하지만 색감도 굉장히 예쁘네요ㅋㅋㅋ
이쯤에서 때려주고 싶은 고양이도 등장.
이전까진 '아무래도 전편이 있는 것 같은데...'정도로 예측만 했는데 여기서부터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전편도 구매하게 되고...
첫 무기 획득.
넌 이미 죽어있다!
낭떠러지에 떨어지거나 죽었을때 이펙트.
나비가 되서 흩어지는데 움짤을 만들어보고 싶을만큼 예뻤습니다.
섬세하게 하나하나 다 예쁘네요;_; 정말 요즘 게임은 다 이렇게 예쁘게 나오는건가요? 아 정말 예쁘다..
불쌍한 돼지....
주변 기물을 때려보면 공격한만큼 흠집도 생깁니다.
금방 사라지지만...´_｀
다른 게임에서 총과 비슷한 무기인 후추통.
자동 타겟지정키가 익숙하지 않아 익숙해지기전까지 약간 노가다로 잡느라 고생했습니다.
특이해서 재미있네요ㅋ_ㅋ
여기까지하고 너무 졸려서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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