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일기 13

점점 머리가 하얗게 변해가는 단테
처음엔 미묘하게 잘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얼굴에 적응한건지 정이 붙어서인지
이젠 잘생겨보입니다ㅋㅋ 주인공이니 당연히 외모에 신경썼겠지만(........)

 

 보통난이도는 DLC까지 전부 클리어했으니 이제 정주행!
첫미션에서 좋아하는 장면ㅋㅋ

미션1 보스?
튜토리얼용 아닌가염? #거만

 

쿨싴하게 공중띄우기

 

이제 외모에 적응도 했으니 과감하게(!)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가봤습니다.
역시 캐릭터는 정붙이기 나름

 

적당히(?) 껄렁하고 적당히(?) 착한 귀여운 캐릭터

 

드디어 전부 구매한 피의 십자가!
뒤늦게 알고보니 관련 도전과제도 있었습니다

 

스토리 따라가느라 일단 미뤄뒀던 열쇠찾기 + 문열기도 하나씩 정복하고

 

너는 인간이 아냐.. 인간이 아냐... 인간이 아냐.......
단테 : ㅠ ㅠ

 

플레이하다 급 형이 보고 싶어져 DLC로 옮겼는데 형의 모습이............????????????????

 

 

흑화 전 미션인데 왜 우리 형아 흑화한 상태로 나오죠?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이러는건가요?? 왜죠???

 

  Aㅏ.........................
가끔 보면 눈부분이나 혈관이 좀 무서운데.............

 

충격받고 일단 이 미션은 깨고 확인해봐야겠다 싶어 부지런히 악마사냥중

 

???
기술 연습하기에서도 흑화상태로 나와 충격...
empty해진 것도 불쌍한데 이대로 흑화한 채로 살아야하나...하고 슬퍼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버그까지 걸려 웃었습니다

 

아 스킨설정이 있었지! 하고 확인해보니 흑화상태가 standard로 되어있었습니다
흑화상태도 각도 잘 잡으면 예뻐보일때도 있던데[콩깍지 MAX] 유난히 못생겨보이게 나왔네요
컴은 잘 다루지만 사진은 잘 못찍는 형...

 

weak Vergil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꼬질꼬질에 다크서클 한가득ㅠ ㅠ

 

약한 비주얼이라지만 흑청색 코트가 더 좋기 때문에 다시 바꿨습니다
편안에서 나오는 트리플S

 

버질 컨이 쉬운건가? 아니면 역시 버질과 잘 맞는건가...
분가가 점수판정이 더 유한 편인데다 버질은 스타일 점수가 비교적 잘 나와 재미있게 했습니다
더 연습하면 VMD까진 클리어할 수 있을지도?

 

 

앞머리 그래픽이 조금 더 좋아지면 더 귀여울 것 같은데.....
저렴한 가격에 볼륨이 큰 dlc라 좋지만 그래픽은 많이 아쉽습니다

 

 

각선미를 자랑해좋아하지만 잘 쓰지 않게 되는 저지먼트 컷

 

다른 모드 없이 오직 야마토만 써서 그런가?
본가까지 전부 합쳐 분가 버질 플레이가 제일 재밌습니다

 

버그로 저속낙하하다 돌아왔더니 버질 따라 내려갔던 악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어 결국 재시작ㅠ ㅠ

 

이제 귀여워보이기까지 한 단테

 

중절모가 너무나 잘 어울리는 형
오늘도 양전님은 분가 2를 존버합니다........ 제발 나와줘... 좋은 형으로 나와줘...........

 

수집요소를 전부 모으니 점수따기 더 수월해졌습니다

 

단테를 기다리고 있는 캣

 

그 짧은 사이에도 동생이 보고 싶어 뒤돌아보는 동생사랑이 지극한 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