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C 일기 14

동생아 눈 크게 뜨고 잘 봐!

내가 얼마나 문을 멋지게 차는지! 내 다리가 얼마나 잘 빠졌는지! (?)

 

 

이제 악마 사냥꾼은 그럭저럭 SSS급 멋쟁이 인증을 받을만해져서
네필림도 잘 만지면(?) 등급 도전과제를 노려볼만하지 않을까?하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생기던 때

 

옆으로 쓱 피하기
본가단테처럼 은근 귀여운 짓 잘하는 분가 단테

 

할로우전을 대비한 때 이른 슬라이딩 연습(?)

 

단테랑 놀고 온 사이 어디에서 왼쪽 눈을 얻어맞고 오신 듯한 비주얼...
우리 형아 때릴 데가 어디있다고ㅠ ㅠ[라고 영상찍느라 미션20을 여러번한 사람이 말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은근 자주 걸리는 버그. DLC는 버그가 좀 있네요

 

앗.... 다른 각도로 보니 형의 속살이...!

 

게임 타이틀에 충실한 끝없는 낙하

 

슬쩍 뒤돌아보며 웃는 듯한 형이 귀여워 한장
흑흑 DLC로 형 얼굴을 처음 봤을땐 이렇게까지 형에게 진심이 될줄 몰랐는데ㅠ ㅠ
2편 나오면 다시 착한 형으로 돌아와서 동생과 따뜻한 형제애쌓기로 나랑 약속하자....★

 

처음엔 패턴도 패턴이지만 환영검 피할 줄 몰라 고전했는데
다른분들 영상을 보고 방법을 익혀 할만해졌습니다
그래도 아직 멋쟁이점수 올리긴 어려운게 함정!

 

멋지게 점프한 형과 형의 환영답게 `그 포즈'로 쓰러지는 환영

 

 

이 표정 볼수록 더 귀여워보이는건.... 내가 이미 형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건가?
나 이런 것도 할 수 있다. 놀랍지? 같은 느낌ㅋㅋㅋㅋㅋ

 

DLC에서는 도플갱어로만 볼 수 있는 포마드머리
포마드에 깔끔한 형도 움직여보고 싶은데 스킨으로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이렇게... 한쪽 발끝을 세운 섹시한 포즈로 공격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팬의 안구행복까지 신경쓰는 다정한 형

 

악마보스중엔 제일 상대하기 어려웠던 보스
멋지게 빡!

 

한 번 죽었는데도 SSS달성해서 어리둥절ㅋㅋㅋㅋㅋ
나머지 점수가 워낙 좋아 그런듯?

 

이번에도 시키는 일은 미뤄두고 열심히 [한손으로]해킹하는 형 구경하기
우리 형아 이렇게 멀끔하고 능력있는 형이었는데....ㅜ ㅜ 돌아와........

 

기억을 되찾은 동생의 가발 쓴뒷통수

 

눈빛으로 대화하는 버질과 캣
초반 에피소드 중 제일 좋아하는 장면

 

2회차부턴 잃어버린 영혼과 문 찾기 위주로 플레이해서
스타일점수는 못따겠지...했는데 의외로 완료점수 덕분에 스타일점수따기 더 수월해졌습니다

 

 

형아 책상 구경하기
책상 크기에 비해 물건이 조촐하네요. 미니멀한 삶을 추구하시는듯(?)

 

형아 책상 구경하기2
책과 모니터가 큰건지 키보드가 작은건지 궁금해지는 크기차이

 

데이터를 지키고자하는 의지로 빛나는 푸른 눈

 

중간 쉬는시간(!)에 슬쩍 형과 캣을 구경하는 단테

 

평상복 입고 있는 버질
버질은 모니터를 보고 즐거워하고 플레이어는 버질의 몸매를 보고 즐거워하고(?)

 

제일 어렵다던 상아색 문!
들어가기 전 마음의 준비하는 단테

 

두근두근

 

꽤 긴장했고 그만큼 어려웠지만 그래도 비교적 할만했습니다
타임어택이 아니라 어떻게든 할 수 있어 다행ㅋㅋㅋ

 

드디어 제일 달성하고 싶었던 도전과제 달성!
이유 : 형 얼굴이 [그나마] 예쁘게 나오는 유일한 도전과제라서...^ㅅ^....
버질도 얼굴 깔끔하게 나오는 도전과제 하나 만들어주지 흑화버전 밖에 없고(.....)

 

201123

 

 

달성하고 확인해보니 10%미만 달성에만 붙는 황금테두리가 둘러있었습니다
그리 어렵지 않은데 이걸 한 사람이 10%도 안된다고...?

 

무려 2.1%.....!
수집하기 귀찮아 안하는건가(.....)

 

어쨌든 버질 얼굴이 [그나마] 예쁘게 나오는 과제 두개 달성.
단정한 기본상태가 없어 아쉽습니다. 있었다면 동생이랑 같이 전시대에 올렸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