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부분에 마음아픈 일이 있었는데 캡쳐를 안했네요ㅠ ㅠ
크리스타 살아있을까요... 생존력 강한 캐라 살아있을 것 같긴한데..
후편에선 떡밥 있으려나...
케니!!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전편에선 답답하기도 하고 뭐 이런 인간이 있나 할때가 많았지만
그 모든 행동이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을 위해서라는 점에서 마냥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였는데ㅋㅋ
아무리 봐도 사망플래그라 죽었거니..했는데 다시 만나 놀랍고 반가웠습니다
ㅠ ㅠ리를 잃은 클렘에게 너무나도 큰 선물...
답답하고 화나는 신 캐릭터 중 하나...라기엔
2에 등장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그랬던 듯ㅋㅋㅋ Hㅏ...
다인원을 받아줄 만큼 여유가 있지도 않을텐데 클렘이 믿을 수 있는 사람이라니
180도 태도가 바뀐 케니ㅠ ㅠ
클렘이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 집단...
이쯤이면 클렘 없을 땐 어떻게 살았을지 궁금해집니다.
아 예...............
악독한 사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좋아하기 힘든 캐릭터였습니다.
클렘은 강인하게 자랐습니다
물론 성깔도 성장했습니다.
비록 지금은 감고 있지만 그땐 그랬다고 합니다
하....................
플레이한지 오래돼서 어떤 상황인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어차피 개답답한 상황이었을게 분명....
집단의 주요행동방향결정을 어린 아이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이 노답집단...
물론 그리해야 플레이어가 할게 생기긴 하지만.. 이 집단은 너무 심하네요.
두번째 가족도 잃은 케니ㅠ ㅠ
과보호의 단점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예.
그래도 중반까진 참을만 했는데 그 사건 이후로.. Hㅏ..........
매일매일이 서바이벌이라 별의별 일을 다 겪었더니
이정도는 들만한 클렘
?????
흑화한 클렘
ㅋㅋㅋㅋㅋ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 클렘[뻥]
정신적 고통의 시작
그래도 마냥 미워할 수 없는게.. 환경이 참...............
사라 좀더 힘냈으면 좋았을텐데.....
폐허에서도 새로운 생명은 태어나고
그나마 꾸준히 상식인인 제인
이대로 정상적이고 무난한 판단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하긴 그러면 워킹데드 특유의 고르기 힘든 선택지를 만들 수 없었을 테니...
ㅠ ㅠ케니..........
리와는 다른 스타일로 클렘을 위해 자신도 버리고 움직이는 훌륭한 보호자였습니다
이래저래 답답하고 홧병나게 하는 캐릭터 중 하나지만
그래도 보니가 없었다면 클렘이 몇배는 더 고생하고 결국 죽었을지도.
ㅠ ㅠ그리운 리 아저씨....
ㅠㅠ 너무 괴로운 선택지였습니다
그래도 결국 케니를 고를 수 밖에 없었네요. 케니를 어떻게 죽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혈질에 감당하기 힘든 성격이지만 그래도 클렘에게 있어 케니는 너무나 고맙고 소중한 사람입니다
ㅠ ㅠ케니....... 진정한 상남자ㅠ ㅠ
ㅋㅋㅋㅋ애초에 케니와 헤어질 생각 따위 1g도 안했기 때문에
시즌2에서 가장 쉽게 고를 수 있는 선택지였습니다
그렇게 다시 힘든 여정을 떠난 두 사람+AJ
ㅋㅋㅋㅋㅋㅋㅋㅋ케니를 선택한 사람이 21.4%라 놀랐습니다
당연히 케니를 선택한 사람이 압도적일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흑흑 케니가 좀 많이[심하게(....)] 격하고 불같다해도 내 사람에겐 끝없이 좋은 사람인데ㅠ ㅠ
클렘 행복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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