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슬란 캐런리즈1 바나나피쉬 리뷰 정말 사고 싶었는데, 이 판에서는 늦게 좋아하는게 죄라고, 내가 이 책을 뒤늦게 알고 읽고 빠져서 소장해서 두고두고 읽고 싶다고 생각했을 때엔 이미 절판된지 오래되었을때였다. 그래서 애장판 등의 형태로 재발매해주지 않을까 싶어 가끔 검색해보곤 했는데 잊고 있던 사이 2009년에 완전판 세트로 발매되었다니! 정말 기뻤다. 덕분에 이걸 발견했을 즈음엔 그달 재정상태가 빠듯한 때였는데도 또 절판 크리티컬을 맞을까봐 무리해서 구매했다. 그래도 후회가 없을 정도로 멋진 책이다. 사실 이전 시공x에서 발매되었던 노란색 표지가 더 마음에 드는데다 완전판/애장판 붙은 것 치고 구성을 조금 다르게 하거나 일러스트 / 설정공개+명대사 우려먹기를 갖다 붙인 팬북을 끼워판매하는 식으로 비싼것들이 대부분이라 이 세트도 '절판된.. 2011. 10.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