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들에 끼어있었던 deponia를 플레이해봤습니다.
도전과제를 전부 클리어하려면 2회차를 뛰긴 뛰어야하는데 한번 뛰고 나니 의욕이 없어져서...
처음에 뭔지 몰라 헤맸던 미션
기생충전남친을 시원하게 날려버려 개운해진 토니^~^
끄아아아아악
프로모션 이미지에 있었던.. 안드로이드였던듯?
플레이한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첫 스샷이 무려 15년 4월 19일..;]
둘의 관계가 짐작되는 대화
토니는 야무진듯 야무지지 못한 여자였습니다
포인트 앤 클릭 식 어드벤처 게임..인데 가끔 미니게임도 나옵니다
골치아픈게 1~2개 있긴 해도 크게 어려운건 없었던듯.
여기에 도전과제가 있는줄 알았다면 처음부터 신경써서 했을텐데....
감옥에도 갇혀보고
-ㅅ-
안드로이드..? 를 데리고 탈출(?)하는 이야기였던듯
개인적으로 불호인 소재가 좀 있어서 약간 불편했습니다
또 번들로 이런저런 게임과 같이 2, 3편을 사게 되면 몰라도 후속편을 단품으로 사서 플레이하게 될 일은 없을 듯
이건 다른 컴퓨터에서 플레이해보지 못해 컴퓨터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특정지역에 가면 화면이 컴컴해지는 버그도 있었습니다
2, 3편으로 완결지어지는 스토리라서 그런지 결말이 뭐 이래..? 이랬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게임 명성에 비해 사실 약간 실망했던건 사실입니다.
게임완성도는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시나리오가 조금.. 이게 뭐지? 이런 느낌이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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