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덕질 결산

 

 작년엔 한다한다하다 결국 넘겨 올해는 꼭 해야겠다! 한 김에 써봅니다.

사실 2013년은 마비노기와 알베르트 하인리히(009) 48사단 밖에 없지만 ㅋㅋㅋ

추가) 아, 루팡3세도 있었네요ㅋㅋㅋ 으잌ㅋㅋㅋ 루팡 미안..

 

 

- 연초 [1월 ~ 3월]

: 사이보그 009 (알베르트 하인리히)

작년에 이어 여전히 사이보그 009 알베르트 덕질.

2월초까지 완결편이 연재되기도 했고 이래저래 깊이 덕질하던 기간.

올해부턴 24보다 알힐다나 알베르트 단독으로 많이 기울어진듯.

역시나 마비노기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마비는 1년내내 가늘고 길게 했네요 ㅋㅋ 이쯤이면 그냥 생활인듯.

 3월쯤엔 소셜사이트 구경하다 피규어를 보고 피규어도 좀 기웃기웃.

 

 

- 상반기 [4월 ~ 5월]

: 토이스토리, 48사단 + 마비노기, 사이보그009 (알베르트)

토이스토리가 갑자기 생각나 봤다 완전히 빠져 DVD까지 구입. Reach for the sky!

40센티 근방 우디 인형 뽐뿌가 심하게 왔었는데 안사길 잘한듯ㅋㅋㅋ 둘자리가 없네요.

오시 졸업이 얼마남지 않아 48사단쪽도 좀 신경쓰고...

사실 오프라인 생활이 정신없어 마비노기 이벤트챙기기 바빴던듯. 이때부터 009는 살살 덕질.

 

 

- 중반기 [6월]

: 48사단 + 마비노기

오시 졸업때문에 덕심 폭발했던 달. 월드컵 봤던 이야기도 좀 있네요.

역시나 연중무휴 마비때문에 이벤트 챙기느라 바빴습니다. 진짜 이벤트만 하면 시간 다 갔던듯;

 

 

- 중반기 [7월 ~ 8월]

: 이스 오리진(팩트형제), 드래곤볼 (베짓토) + 삼국지 순욱, 마비노기, 사이보그009

진삼 엠파이어 순욱참전 소식덕분에 삼국지 기웃기웃.

이스 시리즈 할인 소식을 보고 스팀에 입문 + 이스 오리진 팩트형제 덕질 시작.

파치슬로 009 소식에서 새로 그린 알베르트 + 50주년 특설사이트를 보고 간만에 덕심활활.

8월 중순 피규어 구경하다 미래트랭크스가 보고싶어져 오랜만에 드래곤볼 원작 정독했는데

뜬금없이 몇년만에 베짓토 재덕질 시작. 오프라인 일기를 보니 8월 중순부터 베지고지 겁나 좋음하고 난리났네요 으잌ㅋㅋ

 

 

- 후반기 [9월 ~ 현재]

: 드래곤볼 (베짓토), 스팀게임 + 마비노기, 사이보그009, 48사단

여전히 짬짬이 게임하며 베짓토에게 많이 기울어진 베지고지 덕질하고 있습니다.

벌써 4달이나 됐는데 직접 드볼 연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아직도 적응이 안되네요 ㅋㅋㅋ 

물론 마비노기도 계속 하고 있고 알베르트도 여전히 좋아하고 있습니다! 알씨는 늘 사랑입니다.

48사단도 여전히! 오시있을때만큼은 아니라도 좋아하는 애들이 있어 지켜보고 있습니다.

뒤늦게 카모네긱스에 빠져서 그런지 요즘엔 남바가 끌리네요.

 

 

 

 연초엔 이것저것 많이 건드렸네요. 그러다 후반기는 우주최강미남으로 통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