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Clues : The Secret of Serpent Creek

+ 게임결말포함 내용누설 有 
+ 다소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는 그림들[시체 묘사 등]이 있습니다.

 인디갈라에서 금요번들로 팔길래 조금 고민하다 탑승.

 이 회사 게임이 다 그렇듯 포인트 & 클릭방식의 퍼즐 어드벤쳐 게임입니다.
간이 작은 사람은 하기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는 호러 분위기에 시체그림도 나오지만
퍼즐을 좋아하고 2시간 정도 가볍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괜찮은 게임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한국어 지원!! ㅇㅇ! 

** 고ㅇ략 포스팅 아닙니다

 

 

 얼굴빛도 안좋아서 시체인 줄 알았는데 아직 안죽었네요.

 

 지진이 나도 매우 담담한 주인공.

 

여기서 쪼끔 헤맸습니다.

 

 의미있는 천조각일줄 알았는데 별거 아니었습니다(...)

 

 숨은그림찾기형 퍼즐은 순수하게 숨은그림찾기를 하면 아이템을 찾게 되는 방식과
현장에서 단서에 해당될만한 아이템이나 장소를 전부 발견하면 해당 아이템들을 통해 
주인공이 알아서(..) 추리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건 후자입니다.

 

 락커에서 시체를 발견할 것 같다고 미리 주인공이 독백한 것도 있고
이정도는 뭐 그리 상세하고 징그럽게 그린 것도 아니라 괜찮았는데
플레이하는 사람에 따라선 조금 잔인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듯. 물론 이것보다 더한 것도 나옵니다(..)

 

 여기서 이놈을 죽였어야 했는데...

 

 

 나름 추리게임입니다.(...)
그다지 어렵지도 않고 힌트를 사용하지 않고 5개이상 클리어하기?였나 그런 도전과제가 있으니
도전과제 클리어에 집착한다면 힌트없이 클리어하는걸 권장합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매우 담담한 주인공.

 

 아 슬슬 귀찮다;; 
정체불명 남자도 슬슬 귀찮아졌는지 빨리 끝내라고 메모도 떨궈줍니다. ㄳㄳ

 

 또 나오신 시체님. 이번 분은 수분도 살짝 빠지고 약간 징그러워졌네요.

 

 에비!
도전과제 중 살아남으세요였나? 아무튼 생존하라는 내용이 있어서
빨리 해치우지 않으면 죽어서 배드엔딩★이 된다거나 그런게 있나 예상했는데
그딴건 없었던 듯 하니 그냥 느긋하게 해치우면 됩니다.

 

 쟤는 왜 자꾸 납치되는지 노이해.

 

 용케 살아서 언론도 타고 출세했습니다. ㅊㅋ

 

 한번..이 아니라 여러번 외계인에게 납치되더니 겁이 없어진 여자.

도전과제를 위해 강제로 2회차를 뛰어야하는 슬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