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 of the Kingdom 플레이

+ 게임내용 미리내름 있습니다.




 도 해봤습니다...는 이제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Minimum:

• OS: Windows XP, Vista, 7, 8
  
• Processor: 1.0 GHz
  
• Memory: 512 MB RAM
  
• Graphics: Pixel Shaders 1.1, 128 MB
  
• DirectX: Version 9.0
  
• Hard Drive: 120 MB available space 
  

 이름부터 전형적인 RPG 용자물 냄새가 나는데 게임 자체는 숨은그림찾기에 가깝습니다. 
막히면 그냥 도트찍는다 생각하며 하나하나 클릭하면 됩니다(..)
화면 왼쪽 상단부터 하나씩 정신줄을 놓고 클릭하다보면 가끔 숨은 달걀도 찾고 숨은 보물도 찾고 
막혔던 도전과제도 깨고 마우스도 안좋아지고 손가락도 안좋아지고 인내심도 기르고.(?)

 한국어 지원은 안되지만 어려운 단어가 나오진 않는 편이고 여차하면 그림으로 커버하면 되니까..
...뭐 그냥 숨은그림 찾기한다 생각하며 광클릭하고 퀘스트 마크뜨면 눌러서 퀘스트해주면 됩니다.
도전과제에 집착한다면 조금 귀찮아질 뿐.

 

 이런 식으로 퀘스트를 완료할때마다 진행가능한 영역이 조금씩 넓어집니다.
주인공의 집.

 

 태풍이 전망대를 완전히 뿌셔뿌셔해서 수리해야한다네요.

 

 전망대를 고쳤더니 집이 불타버린 불쌍한 주인공.

 

 집도 없으니 길다니며 바닥에 떨어진 먹을 것도 줍고 마을 사람들의 부탁도 들어주는 호구가 되서 살아갑니다.
오늘도 성실하게 남이 잃어버린 반지를 찾아주는 주인공.

 

 

  [아마도] 이 게임에서 가장 큰 마을과 군 기지.

 

 

 열심히 골드 모아 용병도 고용하고 싸움질도 하고..는 돈 갖다바치면 텍스트가 알아서 다 해줍니다.(...)

 

 갖다바친것보단 적지만 그래도 나름 짭짤하게 얻어서 기념으로 한장.

 

 쓸데없이 글이 길어서 읽긴 귀찮고 아무튼 아버지를 찾았습니다.
도전과제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면 도전과제 올클리어 전까지 절대 게임을 클리어하지말라해서
"헐 깼는데 어떡하지??? "했는데 다행히 뒤에 이야기가 더 있네요.
어쩐지 맵이 반정도 비활성화 상태라서 이상하다 했더니..;

 

 별로 알고 싶지 않아 물어보지 않은 과거 이야기를 알아서 술술 털어놓는 아버지.

 

 이제 중간정도 왔네요.

 

 고블린이었나 트롤이었나; 아무튼 몬스터 기지? 같은 곳을 탈탈 털고 리워드도 얻었습니다.
여기까지 하고 너무 귀찮아서 중단.
슬슬 퀘스트 클리어 요구항목도 많아지고 반복작업이 많아서 살짝 지겨웠습니다ㅠㅠ
아 이건 또 언제 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