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알고보면 친절한 유고.

두마리 나왔을땐 시작부터 난이도가 높은 것 같은데;; 했는데
실제 상대하는건 한마리였다는 반전.

당황한 유고.
더 당황하면 발끈합니다.

어쩐지 남매같아 보이는 둘.

빛나라 나의 지팡이여, 타올라라 나의 마나여!
....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아무리 아이템을 끼고 있다해도 산소량이 계속 주는데다 이속도 느려서
수중 맵은 조금 짜증났습니다.

로다열매 삥전문.

마침 중간보스전 직전 방이 렙업작하기 좋게 몹이 많아 레벨을 두개정도 더 올리고 도전했더니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어째 스샷 순서가 꼬인 것 같은데..;
여길 망치로 부수고 중간 보스 룸 여는 아이템을 얻어야한다는걸 몰라
한참 헤매다 결국 검색해봤습니다ㅠㅠ

올라타는 재미가 있었던 지네쨔응.

남주인공이 활약하기 좋게 혼자 위기에 처해있는 뮤샤가 있길래
유고를 보러 혼자 오다 적절한 상황(?)에 빠진건가 했는데 그건 아니었나 봅니다.
대화가 은근 길어 sp가 증발ㅠㅠ 일단 줍고 이야기하자..

힘든 일은 네가 더 겪고 있었던 것 같은데...

모두까기소년인줄 알았더니 여신은 존대로 부르네요.

이스1, 2때와 비교해 세세하게 달라진 듯한 피나.


애끓는(?) 형제의 만남.
형제라더니 역시 많이 닮았습니다.

열받은 유고

역시 잘난 형에 대한 열등감과 형에게 배신당한 슬픔의 경계에서 발버둥치고 있었던 유고.

급 등장하신 섹시한 악마 캐릭터

형에게 죽기 직전까지 맞고 정신줄을 잠깐 놓은 유고.(?)

모두까기청년답게 11:1 상황에도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광역어그로를 끕니다.

여신도 거침없이 깝니다.
............까일만하긴 했음.

강제로 1층으로 내려왔을땐 오바 많이 보태 앞이 캄캄했습니다.
다시 올라가라고?ㅠㅠ


형에 대한 열등감을 불태우다 다시 정신줄을 놓은 유고.
정신차려 이녀석아...

새로운 스킬은 쉴드역할을 어느 정도 해주면서 데미지도 꽤 뽑아 유용했습니다

이건... 그냥 일러스트가 귀여워 캡쳐.(..)

이것도 도저히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결국 검색해서 해결ㅠㅠ
이스 이터널때 그리 당해놓고 또............orz

광석이 나와 지팡이 업그레이드도 했습니다.

그리고 혹시나하고 크리스탈을 써봤는데......................Aㅏ
지금까지 난 뭘했던걸까........OTL
언제 생긴건지 모르겠지만 아래층 윗층을 자주 이동해야하는 이스에선 꼭 필요한 좋은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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