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조금 해봤습니다.
시작부터 줄창 몹 몇마리 패면 영상만 나오길래 짜증났습니다.
스킵도 안되더군요. 짜증 백배!!!!!!!!!!!!!!!!!
설치하고 시작한지 10분도 안됐는데 당장 끄고 밀어버리고 싶은 마음이 스물스물.
토끼[인형]덕후인 본인...
반가워서 그냥 찍어봤습니다.
나름 몇 안되는 외모 중 잘생기고 취향에 가깝게 만들기위해 안간힘을 써봤는데
영... 그냥 검은머리할걸 후회막심.
...그런데 검은머리가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이동이 너무 귀찮고 짜증나서 산타고 수영하는것을 즐겼습니다.
문제는 마치 산을 타고 끝까지 올라가면 산너머로 갈 수 있을것 같은 희망을 주는 높이까지
올라갈 수 있게 해놓고
막상 정상 바로 직전에서 넘어가지 못하게 하는... 성질나게 하는 프리우스.
이벤트 몹인데, 왠지 귀여워 찍어봤습니다.
퀘스트 진행 중 나온 영상인데... 슬란이가 꽤 잘찍혀서 캡쳐.
산타기의 명인.
드디어 렙 10 찍고 아니마 처음 접하는 날.
영상이 너무 길고 스킵도 안돼 짜증나서 고개 숙이는 중.
어찌된게 아니마 눈이 대부분 흐리멍텅해서 그나마 맑은 걸로 정하고
머리 모양도 다 하나같이 마음에 안들어 그나마 마음에 드는걸 골랐습니다.
생각해보니 외모도 외모지만 본인이 로리를 별로 안좋아해서...라는 이유가 강했던 듯.
나 이거 왜 해보고 싶었지?
저기에 내 꼬봉이??
당연히 저딴 다정한 말이 본인의 손끝에서 나왔을리 없고..
"까부냐? 내가 네 주인이지. 앞으로 주인님이라고 불러라."
"아저씨나 오빠라고 부르면... 알지? 너같은건 한방이다?^_^ "
떼놓고 갈 수 있나 싶어 열심히 뛰었더니 맨발로 뽈뽈뽈 잘 쫓아오더군요.
좀 뒷 이야기지만, 죽으면 더 골치아파진다는걸 깨닫고
안죽이기 위해 나름 애 좀 썼습니다.
주인님 옆에서 쉬며 한 컷.
이거 찍으며 프리우스 만화의 아이디어가 봇물처럼 터져나왔는데... 귀찮아서 보류.
이동이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아서
돈주고 타봤습니다.
그나마 낫더군요.
이걸 왜 찍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
뜀뛰기하다 몸에 빛이 나서 찍었나 봅니다.
아니마 옷을 준다길래 이벤트 좀 했습니다.
거대 토끼 사냥..이라 기대했는데 토끼가 좀... 생긴게...- -;
그래서 잡았습니다.
잡기 귀찮을땐 무조건 달리기!
언젠간 다시 할 듯 하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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