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온라인

 해보고 싶은 게임 중 하나였는데 드디어 시도해봤습니다.
직업, 종족이나 기타 설정에서 원작을 많이 따라가려고 애쓴 모습이 보였습니다.
인터페이스는 타 게임과 비교했을때 특별한 점은 없고
단축키만 외우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조만간 삭제할 것 같지만 말입니다.

 연도개념을 도입하다니... 좀 충격(?)이었습니다.

  빰빠라빠빠빠빠빰

 오오 트랭크스 오오오오오
 트랭크스를 보게 될 줄이야 오오오오오오
 원작과 나름 꽤 싱크로 ㅎㅇㅎㅇ

 ..........했는데 스탠딩 일러에서 뜨악...
 이건 뭐.. 무슨.... 왜......
 이건 아무리봐도 미래 트랭크스가 아니라 현대(?) 트랭크스...아....ㅠㅠ

 그래도 트랭크스는 트랭크스라고 싄나게 스샷찍어댔습니다.

 다른 게임으로 치자면 마을 부활? 정도.
 이런 기능 좋습니다ㅇㅇ

 ? 뭐가 좋다고 이렇게 스샷을 막 찍어댔는지..

 드볼 온라인 광고할때 나온 애인듯.
 꽤 반가워 스샷을 찍어봤는데, 보면 볼수록 손오공이 보이네요.

 너무 그리운 장면들^_^
 드래곤볼은 정말 딱, 이때까지가 제일 좋았습니다.
 야채왕자님을 좋아하지만 스토리는 형님 나오기 전까지가 딱.

 퀘스트 창때문에 얼굴이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우마왕이 모델인듯.

 이런 게임은 역시 원작과 비교하는 맛에 하는 거죠ㅇㅇ
 본인은 희한하게(?) 아들 손오반보다 할아버지 손오반이 더 좋아서 반가웠습니다.

 이름도 아니고 '할아버지'의 압박.

 농담 하나도 안붙이고, 너무 그리워서 눈물날 뻔 했습니다ㅠㅠ
 단행본 끝부분 스토리도 생각나고, 그지같은 GT 엔딩도 계속 생각나고..
 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런말 안쳤는데??

 물약을 따로 마시지 않아도 바닥에 털썩 앉아주면 생명력과 마력이 팍팍 차서 좋았습니다.

 에네르기 파!!!!!!!!!!!!!!!!!!!!!!!!!!!!!!!!!!!!!!!!!
 
스샷이 잘 찍히는 줄 알았으면 에너지파가 나가는 순간도 찍는건데 아쉽네요-_-);

  시간이 없는 관계로 앞부분 조금 해서 잘 모르겠지만
 난이도도 그리 높지 않고, 인터페이스도 복잡한 편이 아니고, 
 온라인 RPG 좀 해본 사람이면 쉽게쉽게 할만한 듯 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취향은 조금 아닌듯해서;
 무엇보다도 서비스가 넷마블-_-
 클라이언트 구동에도 꽤 시간이 걸리고 설치하다 지치고ㅠㅠ
 그래도 언젠가 이스 온라인을 도전해봐야겠죠. 네 그래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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