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R:Automata 플레이 3차 - 3

+ 게임내용누설 有

 

여기 속마음이 공연히 폭로되고 있는 불쌍한 어린(?) 양안드로이드가 있습니다

나인스 너...!

 

심심할 때마다 잡고 다녔더니 차고 넘쳐 그 자리에서 완료 가능(...)

 

동물친구 타고 편하게 다니기
이랴~!

 

너 왜 그런 곳에 처박혀 있냐(....)
주기적으로 스스로를 좁은 곳에 가둬야 삶에 보람을 찾는 특이한 취미?

 

2B처럼 은근 상냥하고 세심한 A2
애니로 과거를 보고 왔더니..[생략]

 

ㅋㅋㅋㅋㅋㅋㅋㅋ
술통 크기가 남다르네요 거의 머리만한데?

 

그런 중요한 걸 저런 낡고 허접해보이는 곳에 저장해둬도 되는 걸까(...)
아니면 저런 곳에 저장해둬도 상관없을 만큼 그리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거나...
아니면2 외견과는 다르게 매우 성능이 뛰어난 친구들이거나? 다양한 경우의 수(!)

 

별 생각없이 플레이하다 이 대목에서 아! 그러고보니 철학자들 이름이네! 하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파스칼의 깨달음이 모니터 너머의 나까지 깨달음을 주었다!

 

?!
아저씨였어????

 

이곳은 영원히 평화로울 줄 알았는데... 는 사실 아니고
얼음 위의 평화같은 느낌이라 언젠가 공격받을 것 같긴 했다만 생각보다 빠르네요

 

ㅠ ㅠ
힘들게 가꾼 동글이네 마을이...

 

동글이들끼리 서로 다독이고 있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동글이들도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힘드려나

 

두 철학로봇의 대결
승자의 이론 만이 후세에 계승된다! [아님]

 

파스칼과 같이 뛰는 안드로이드
이번엔 A2

 

이번 플레이에서 제일 안타깝고 슬펐던 장면
말릴 수 없다는 사실이 더 슬프네요ㅠ ㅠ

 

9S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태
그야말로 질풍노도의 청소년기...로 보이는 외형이긴 한데 실은 어른일지도?

 

여러모로 일반 상태는 아닌 듯
어떤 계기로 2B를 좋아하게 됐는지 새삼 궁금해집니다 뭘까?

 

같이 왔던 곳에 이제는 혼자 오고

 

새로운 무기를 받았습니다
귀찮지만 와본 보람이 있네요

 

9S가 덤덤하게 말해 더 안타까운 장면
그런데 왠지 2B는 멀쩡히 살아있을 것 같아 걱정이 되진 않은데 그 사이 9S가 일을 칠 것 같은 예감이...

 

열심히 썰고 받은 선물
별로 쓰고 싶지 않은 이름이네요

 

아니 여길 비행기가 아닌 9S 몸 그대로 왔다고?

 

앗...
아앗.....
강제 연심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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