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TH STRANDING 플레이 14

+ 게임내용누설 有

 

아빠랑 아기랑

약 1년 만에 다시 보니 반가웠던 비비아부지

 

😨?!
그럼 지금까지 웃고 유리너머 악수했던건 뭔데?

 

루와 연결했더니 또 과거 여행 시작
이제 이것도 마지막인듯 합니다

 

아부지 : 가면을 쓰고 말하는 사람은 믿을 수 없어!

 

비비와 아빠의 아이컨택
그런데 5분 벌써 다 지났을 것 같은데 영원히 늘어나는 5분인가

 

이건 슬프고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코트입은 비비 아부지가 멋져서...

 

샘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해준건지 샘이 원래 물어본 건지 아무튼 UCA에서 벗어나는 길을 택하고

 

의뢰인이 데드맨이었다니ㅋㅋ
이 부분은 감정이 널뛰기하는 분에 대사가 배치된 의도는 알겠지만 그들만의 세계에 끼지 못한 청자가 된 듯한 장면에 여러가지로 혼란스럽네요ㅋㅋㅋ 이 게임이 원래 그런 스타일이긴 하지만ㅋㅋㅋ

 

다시 비비 아부지

 

어떻게든 지켜보려 아내까지 보내며 애썼지만 모두 의미 없는 일이 되어 좌절하는 아부지

 

궁지에 몰렸지만 비비를 위해 마지막이 될 자장가를 불러주고

 

 

샘이 막아보려 하지만 샘은 관전자일 뿐이기 때문에...😥

 

놀랍게도 샘을 알아보는 아부지

 

아들 알아보고 군번줄 주시고 다 좋은데 샘=비비면
도대체 비비와 샘은 어떻게 공존할 수 있으며 사망상태나 마찬가지라는 비비는 어떻게 생존중인지 등 의문인 점이 많습니다. 스토리를 스킵한 것도 아닌데...음...!

 

어떤 모습이든 샘의 잠드는 자세는 언제나 똑같네요
모든 샘을 연결하는 상징이자 비비 = 샘이라는 또 다른 연결고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클리프에서 브리지스로

 

둥근 게 드림캐쳐같아 보인 건 의도한 것일지🙄
워낙 은유적으로 넣어둔 장치가 많다보니 의심하게 됩니다

 

그렇게 다리 가문의 아들이 되고

 

태아 자세로 태워지는 수갑

 

🙄좀 더 일찍 깼으면 좋았을텐데....
2 발매 예정 + 루가 주인공급으로 출연한다는 정보를 이미 본 후에 마저 플레이했더니 감동이 반감... Aㅏ
그래도 샘이 다른 캐릭터들처럼 표정 + 대사가 비교적 풍부해지고 BB도 생존해 좋았습니다

 

스토리는 이제 진짜 끝!

 

브리지스가 아들과 엉거가 아들의 손

 

진짜 진짜 찐 리얼 엔딩임을 확신한 순간ㅋㅋ
생각보다 몇번 넘어진 적 없는게 신기하고 생각보다 아직 하지 못한게 많다는 점도 신기하고...!
포터 등급 3개만 더 올렸으면 깔끔하게 300찍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I Love BB ㅋㅋ
달고 다니면 귀여울 듯

 

아니 또 있다고???

 

하고 당황했는데 그저 엔딩 2주전 시점으로 돌아가 하고 싶은 만큼 배달욕(!)을 충족하기 위한 명목상 에피소드
샘 이제 퀘스트 걱정 없이 마음껏 배달할 수 있겠다 축하해...!(?)

 

😞.....
그래 행복하면 됐다... 이제 싸우지 말고 이런 편지 보내지 않아도 될 만큼 사이좋게 지내렴...

 

오랜만에 한잔 하려 탁자를 봤더니 이런 피규어가 생겼네요
동생이자 어머니가 되신 브리짓씨 잘 지내고 계신지...

 

그리고 이제는 도전과제를 깨보고 싶어 배달업무를 받고 배달하다
여기에선 트럭타면 안되는걸 까먹고 트럭탔다 여기 박고 저기 박고 낑기고 난리난 상황
급 의욕을 잃어 게임삭제😌

 

도전과제 최종

100% 달성 욕심이 나긴 한데 조작센스도 잊었고 더 할 의욕도 없어 종료
한동안 재미있게 했던 게임이고 도전과제도 남아 갑자기 다시 하고 싶은 날이 올지도 모르지만 당분간은 어려울 듯

 

2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