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게임/콘솔

버디 미션 BOND 체험판 도전기

by 양전/楊全 2022. 2. 5.

일러로 유명한 그 게임 체험판을 해봤습니다
더 해봐야 알겠지만 시스템도 스토리도 약간 슴슴한 느낌?

 

더보기

메인 두 사람. 컷씬 작화도 예쁘네요

 

시작부터 절절
추리장르하면 역시 역재가 떠오르다보니 역재식 스탠딩일러 연출을 생각했는데
일러에 힘준 게임답게 웹툰 컷처럼 연출하네요. 만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상당히 반가운 스타일ㅋㅋ

 

역광이라 얼굴은 가려졌지만... 워낙 복장이 개성적인 분이라 다 티나는(.....)

 

갑자기 찾아온 A 누르기

 

핫!
타이밍이 그리 빡빡하진 않았던 듯

 

놓아준다 누르면... 파멸을 향해 질주하는 다크 히어로 지망이 되는 건가? [아님]

 

일러가 예쁘긴 예쁜데... 굉장히 진하고 무거운 느낌ㅋㅋㅋ
1펀MAN이나 작가님의 일러스트를 볼 때는 무겁다는 느낌을 받은 적이 없어 신기..
그래도 루크가 귀여우니 OK입니다(?)

 

게임초반부터 욕먹는 주인공
그래도 루크가 귀여우니...2 루크는 OK 아닐 것 같은데

 

더보기

유리파편으로 얼굴까지 가리는 섬세함을 보였지만 워낙 존재감이 강한 분이라 지인이라면 모를 수가 없을 듯
이명으로 부르는 의미가?

 

?? : 안 죄송한데 뒷담은 좀 제가 없는 곳에서 해주시겠어요? 다 들리거든요?

 

ㅋㅋㅋㅋ텍스트가 많은 게임이라 핵심 포인트만 일러를 넣고 스탠딩 일러로 돌려쓰지 않을까 했는데
스쳐지나가는 컷도 전부 새 그림으로 넣어서 좋은 의미로 당황했습니다
체험판 부분까지만 그렇다면.... 할말 없지만(....) 아니겠지?

 

선택지마다 다른 루크. 귀여워!
부정적인 키워드가 있는 선택지만 암울한 표정으로 고민하고 있어 더 귀여웠습니다

 

당황한 순간
스토리 대충 넘기고 있었는데!

 

로딩 화면에서 열심히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 루크
흑백이 되니 무거운 느낌이 덜해보여 약간 편안.

 

^^...
앞으로 소중한 코트는 집에 곱게 모셔두고 이 차림새로 다니자
아빠 코트니 찢어버리라는 말은 하지 않았다

 

 최근 텍스트 많은 스토리 중심 게임에 집중하지 못하는 기간이라 결국 체험판 맛보기로 끝냈지만
작화가 화풍을 좋아하거나 빡세지 않은 추리물을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인듯?
스탠딩 일러 몇개 돌려쓰기 + 모브 도장이 아닌 하나하나 다르게 그려넣은 섬세함이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 게임 > 콘솔' 카테고리의 다른 글

FE 풍화설월 플레이 일기 3  (0) 2022.02.25
FE 풍화설월 플레이 일기 2  (0) 2022.02.22
FE 풍화설월 플레이 일기 1  (0) 2022.02.20
링 피트 16~20일차  (0) 2021.10.17
링 피트 11~15일차  (0) 2021.10.10
링 피트 5~10일차  (0) 2021.07.15
링 피트! 1~4일차  (0) 2021.06.25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