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RIM 플레이일기

 

드디어 그래픽과 버그 빼고 다 재밌다는 유명하고 유명한 슼림을 해봤습니다
역시 재미있기로 유명한 게임은 이유가 있다!😎

 

?!
그래픽이 구리다는 말은 많이 봤지만 캐릭터 얼굴이 이 정도일 줄은...
게임에서 캐릭터 얼굴이 제일 중요한 양전님은 충격받았습니다.
미추의 문제를 넘어 얼굴을 한번 구겼다 편 다음 다른 게임의 세월의 풍파까지 박박 긁어 모아 바른 느낌(....)

 

내 캐릭터 얼굴도 충격 그 자체였기 때문에 바로 모드를 이것저것 설치했습니다
머리모양이 만족스럽진 않지만 그나마 봐줄만하게 꾸민 상태
모드 버그(?)로 단축키부분이 꼬였지만 몰라도 딱히 플레이하는데 지장없으므로 ㄱㄱ

 

대장님의 선택이 진로를 결정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감사합니다^ㅅ^

 

앞으로 게임을 시작할때마다 함께할 에러 메세지
다양한 해결방법이 있던데 그 무엇도 성공하지 못해 결국 함께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ok만 누르면 그 후론 딱히 불편하지도 않아서...

 

당시 해때문에 어두운 화면이 잘 보이지 않기도 했고(...)
누가 누군지 구별할 수 없어 그냥 아무나 따라갔더니 제국쪽이라 당황ㅋㅋㅋ
사실 설마 사과 안하겠어하는 헛된 기대를 품어 이때는 제국에 그다지 유감은 없고 눈치보는 해드바는 귀엽기 때문에 별 생각없었습니다
사실2 이때는 게임에 적응하기 바빴다

 

오, 영어 좀 하는데.(?)

 

정직한 얼굴 만큼이나 정직한 삶을 살아가는 타임이

 

캐보고 싶었는데 마침 옆에 도끼가 있어 캐봤더니
npc에게 상납하는 용도 외엔 별 쓸모를 찾지 못한 장작을 얻었습니다

 

무슨 게임을 하든 마법사 인생을 사는 게이머는
스카이림에서도 파괴마법부터 ㄱㄱ

 

 

ㄷㄷㄷㄷ 언니도 얼굴이 너무 무서워요...
낡은 그래픽이 문제가 아니라 얼굴 조형이.......

 

감사표시는 금전이나 현물로만 받겠습니다ㅇㅇ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다른 부탁을 하는 족장

 

긎이였기 때문에 돈이 되는건 다 주워가고

 

지도를 누르면 내 지도도 갱신되는 시스템

 

한번 먹어줘야 효과를 발견할 수 있어보여 새로 얻은 재료는 무조건 한 번 먹고 오만 고통을 다 겪었는데
이제보니 굳이 먹지 않고 바로 돌려도 됐을 듯...? 머리가 나쁘면 캐릭터가 고생

 

말도 한 번 타보고
말을 타고 달렸더니 무려 낙사도 하고(...) 적과 싸울때 같이 참전(....)도 해서
동물을 사랑하는 타임이는 뚜벅이를 택했습니다

 

길에 죽어있는 사슴과 시크하게 지나가는 경비병들

 

인간을 피해 절벽을 타는 물사슴

 

궁극의 비기 손잡이패기
죽어라!

 

열심히 이것저것 했더니 드디어 집을 분양받았습니다

 

이분도 얼굴이 너무 무섭네요
무덤에서 갓 일어나신 듯한 느낌...

 

몸빵해주는 병사들 뒤에서 신나게 마법을 쐈습니다
같은 마법을 양손으로 쓸 수 있는 것도 모르고 한손으로 깨작거린 타임이

 

말빨이 부족해 현금을 써야했던 때
그래도 화술?은 상점거래로도 쑥쑥 오르다보니 올리기 수월했습니다

 

용언 습득~

 

너무 빨리 현실을 파악한 족장의 아들

 

스카이림은 두 갈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고 그 결과로 npc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선택할때 신중하게 됩니다. 무조건 죽여야 진행되는 것도 있지만ㅠ ㅠ

 

마치 모자이크처럼 절묘하게 뜬 레벨게이지

 

저기... 왜 빗자루질을 그렇게 삐딱하게 하세요?
이 동네 유행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