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하라 카즈네 글그림
하하하
역시 믿고 보는 작가님. 스토리와 갈등전개는 클래식하지만 스토리를 끌고 가는 캐릭터 매력이 쩐다.
1권 중반까진 고교데뷔 아사오카가 하루나와 연애한다면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하는 느낌이라 재밌었고
불꽃 플러팅이 시작되며 나오야 위로 보이던 아사오카가 벗겨지고 나오야만의 매력이 느껴져 더 좋았다.
물에 물탄 듯 술에 술탄 듯 살 것 같은 성격인데 노노카 한정 불꽃직진이라 더더 좋았다 ㅋㅋㅋ
작가님 특유의 해맑고 활기찬,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는 여주 노노카도 정말 사랑스럽다.
작가님 만화는 사귀기 전에도 간질간질 귀엽지만 사귄 후에도 늘어지지 않고 귀여워 끝까지 재밌다.
갈등요소가 다소 작위적이고 모두가 선인 & 행복해야한다는 강박이 조금 느껴져 흐린눈해야하는 구간도 있지만
여주남주 모두 매력적이고 선한 캐릭터를 좋아하는 나에겐 더나할 수 없이 좋은 만화.
다음권 정발 빨리......................... 11권까지 나왔던데 왜 다음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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