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바쁠 때와 딱 겹쳐 끝까진 못했지만 할 수 있는데까지 빡세게 플레이해봤습니다.
역시 이스는 이스네요............ 역시 내 인생게임T_T
게임은 역시 직접 해봐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아돌 모르는 사이에 책도 썼네요. 아니면 이게 나이들어 고향에 돌아가 썼다는 모험기인가?
게테해안내기 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무색무취에 가까웠던 성격답게 문체도 상당히 건조한 느낌?
선원복입고 먼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아돌 크리스틴(21세. 타칭 붉은머리검사. 조난매니아.)
...............?
6에서 8사이 무슨 일이 있었길래...?
초반에 퀘스트?도 주고 성우도 붙어있어 비중이 좀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닌듯.
아돌이 걷는 길에 모험도 있고 각종 부탁도 있고?
진엔딩? 같은게 있다고 얼핏 본 듯 한데...
대사 선택에 따라 달라지나? 싶어 공/략을 봐야하나 잠시 고민했으나
빡센 도전과제 달성하기_-_는 구매했을때 하기로 하고 일단 1회차는 대충 손가는대로 플레이해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아돌 1인칭은 보쿠였네요.
바다에 들어가보고 싶어~!~~~!~!!~!
고뇌하는 아돌
뭔지 모르지만 왠지 상쾌한 대답인것 같아 골랐는데
알고보니 항해에서 윗사람?에게 대답할때 쓰는 말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돌이 배 많이 타더니 이제 뱃사람 말도 할 줄 알고 다 컸네...ㅠ ㅠ(?)
공식홈과 오프닝에서 눈여겨봤던 흰머리 청년.
내취향의 냄새가 났는데 옷이 좀... 조잡한 느낌이....
이제 안나오면 섭섭한 돼지피카드
아래걸 고르고 싶었으나......... 케붕 방지를 위해(?) 위를 골랐습니다.
ㅠ ㅠ카지유 목소리 좋아하는 편이고 아돌에게 안 어울리진 않은데
캐릭터성이 옅은 아돌이 좋았기 때문에 급 성격부여에 목소리가 계속 나오니 부담스럽달까..;
그리고 법정에서 삿대질이 취미인 그분(!)과 연기톤까지 비슷하다보니
자꾸 그분이 떠올라서 목소리 나오는 아돌에게 적응하기 더 힘들었습니다T T
이왕 목소리가 들어간다면 쿠사오님아돌로...하는 아쉬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흑흑
그런데 쿠사오아돌이라도 목소리가 너무 많이 나오면 별로였을듯..
이번에도 [이전 편에서 얻은 장비는 어디에 버리고]맨몸으로 시작한 아돌을 위해
NPC가 멋진 검을 빌려줬습니다 - 곧 수장으로 분실할 예정
ㅋㅋㅋㅋ진짜 갑자기 촉수와 싸우라고 떠서 당황;
튜토리얼?같은 몹이라 무난하게 잡았습니다
한쪽눈 찡긋한 레어표정 아돌 너무 귀엽잖아....................
서비스 씬인가?[뻥]
아아아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웬일로 배 잘타고 가고있나 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계속 입고 다니던 갑옷도 예쁘지만 새 옷도 잘 어울리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대됐다고 기념으로 새옷입은거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프닝 아돌 너무 예쁘게 잘나와 행복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메인 히로인? 이라기보단
게임내 위치를 생각하면 서브주인공 같기도 하고...
우리 아돌 정말 옆모습도 예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이터널 오프닝 아돌을 제일 좋아했는데 8도 너무 예쁘게 잘 나와
어느걸 베스트로 해야할지 고민이 깊어집니다 ㅠㅠㅠㅠ 아 너무 예쁘다 진짜
Iclucian dance가 들리는 듯한 느낌
오프닝에선 키도 꽤 크고 성인 특유의 안정감이 느껴져 원숙한 성인캐가 아닐까 추측했는데
인게임 캐릭터나 목소리를 들어보니... 음....................´ _｀
새로운 모험을 떠날 때마다 빠져도 해변에 뱉어주는 은혜로운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아돌.
아돌 많이 컸네요. 그래도 아직 어리지만ㅋㅋ
내 취향일것 같았던 흰머리 캐릭터
세월을 직격으로 맞은 듯한 도기와 함께
ㅋㅋㅋㅋㅋ오프닝에서 이미...
또 아돌의 마수[아돌 본인은 자각 없음]에 걸린 희생양(?)이구나..하고 예감한 라크샤.
국내 정식은 라ㄱ샤지만 라크샤가 더 부르기 편해 익숙해져 라크샤로 부르는걸로.
아돌은 눈도 참 예쁩니다. 이마도 예쁩니다.
회색? 은색? 본인은 회색을 밀고 있는데 공식설정에선 뭐라고 정했는지 모르겠네요.
총검을 쓰는 흰머리캐.
꼬리같이 길게 뺀 머플러[인듯?]는 좋지만... 옷이 난잡하게 특이하네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옷인지...?
처음엔 ?? 였으나 갈수록 좋아진 전형적인 츤데레캐였던 라크샤.
실버아머가 그리우면 dlc를 사라구! ^ㅅ<
뙇!!!!!!!
익숙한 이스 로고.
볼때마다 이스 특유의 신비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폰트라고 생각합니다.
모험의 시작은 언제나 조난으로.
튜토리얼...인가?
예고도 없이 튀어나온 서비스씬(?)
이때 이후로 보지 못할 줄 알았다면 머리 푼 리크샤 캡쳐해뒀을텐데ㅠ ㅠ
ㅠ ㅠ나도 보고싶어 본게 아닌데... 하고 울적해하는(?) 아돌.
두번째걸 선택하고 싶었으나 아돌은 첫번째로 소개하고 싶어할 것 같아 처음걸 골랐습니다.
ㅋㅋㅋㅋㅋ곤란해하는 아돌 너무 귀엽네요.
착하고 순해빠진[데다 둔한] 우리 아돌 너무 귀엽ㅠ ㅠ
이런 말을 하는 애들이 나중엔 제일 마음 주던데....
ㅠ ㅠ지역맵이 묘하게 구려서 슬펐습니다
이게 최선...?
왠지 맵이 보스가 나올 것 같이 생겼다 싶었더니 예상 그대로 나와
열심히 칼질 쓱싹쓱싹(?)
ㅠ ㅠ이 일러 너무... 취향이 아니라서 볼때마다 슬퍼집니다
한쪽눈 찡긋한 레어표정 아돌 너무 귀엽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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