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ㅏ

 늘 12시 땡하면 올라와서 오늘도 당연히 올라왔겠거니 하고
전화 끊자마자 바로 뛰어(?)갔는데 안올라오다니.....
분명 28화끝에 1월 7일에 올라온다고 적혀있는데.. 세번이나 다시 확인했는데....

 감상쓸때마다 이래저래 불평불만이 많았지만 그래도 늘 고마워하며 보고 있는데
아, 물론 28화의 그 충격적인 사건 이후엔 약간 다른 방향으로 생각을 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얼마나 충격이었으면 세번째 재탕때
그제서야 달려오고 있는 알베르트의 얼굴이 무너졌다는걸 발견하고 충격받고
그걸 재탕 세번째에 알아차린 자신에게 한번 더 충격받고
잠시 이 충격적인 상황은 기회만 있으면 무너지는 알베르트의 얼굴에 익숙해져서인가
아니면 나의 팬심은 고작 여기까지였나 이러고도 알베르트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외칠 수 있는가
모니터 옆에 서있는 알베르트에게 부끄럽지 않은가 아니다 이건 내가 알씨를 제외하면
DD에 가깝기 때문이다 결코 알베르트에 대한 마음이 식어서가 아니다 이건 너무 충격이어서
그런것일뿐이다아니다맞다 아니다아라아ㅏ마ㅏㅏㅏㅏㅏㅏㅏㅏ

[여기부터 완결편소설판 미리내름]> 또 옆길로 샜는데, 29화엔 또 누가 죽을까 벌써 알씨차례일까
알씨는 분명 또 몸개조를 해달라고 하며 나름대로는 많이 애쓰고(T_T) 죽는 듯 한데
이 바보시끼 아니 바보같은 인간 오프닝에서도 그렇게 멋있는척을[멋있지만] 하더니
죽을때마저도 폼만 잡고 죽어도 곱게 죽어야지 왜 그런 부탁을
도대체 아아아아 알씨가 죽는게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사망플래그가 꽂힐 듯 한데 너무 슬프다
꼭 죽어야하는가 죽음으로 맞이하는 안식보다 살아서 하하호호 웃으며 행복하게 불고기파티라도 하고
알씨는 신년을 맞아 또 대나무를 베고 트럭도 가끔 엎어주며(..)  그렇게 행복하고 즐겁게 사는 결말은 안되는걸까
왜왜왜왜 <[미리내름끝] 어쨌든 보자하며 들어갔는데 안보이고 아직까지 안올라온걸보면
왠지 아침은 되어야 올라올 것 같습니다T_^ 무슨 일이 있어도 멘붕이 덜하게 마음의 준비를 다 했는데ㅠㅠ

 아무튼 29편은 아침에 보는걸로-_-) 아침엔 올라오겠죠 뭐


덧. 보려던 29편은 못보고 예상치 못한 48그룹 광고만 봤습니다ㅋㅋ
비주얼웹 광고 배너에 익숙한 얼굴이 보이길래 눌러봤더니 역시 마유유! 그리고 사에!
구성이 특이하다 싶어 뜯어보니 차세대+해외이적멤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