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L(남X남커플) 이야기 & 사진 有
* 작성자가 심각한 팔불출
* 총체적난국[특히 화질]인 사진
* 사진을 누르면 커지지만 얼굴이 더 뭉개져 보이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벌써 도착한지 한참 됐는데 뭐 이래저래 다른 주제에 밀리기도 하고 할일이 많기도 하고
이제야 쓰게 됐습니다. 보정을 했는데도 화질이 심각하네요.
식완 포함 지른 순서대로 늘어놓아봅니다.
이건 세트로 파는 곳이 있어 그냥 국내 오픈마켓에서 질렀습니다.
가격 자체는 옥션이 싸지만 입금수수료, 일내 배송료 등을 더하면 비슷하거나 더 비싸기 때문에^_^ㅠㅠ
사고나서 찾아보니 다른 식완도 있는데 이전에 나온 것보다는 해양당 식완이 세세하고 멋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사고나니 먼저 나온 것들도 사고 싶어진다는게 함정.
사게되면 알베르트만 골라서 사든지 해야겠습니다. 둘 자리도 없는데orz
화질도 화질이지만 사진을 잘 못찍어 앞에 있는 249만 잘 보이고 나머진 가려졌네요;
아무리 상대적으로 팬덤이 작아도 그렇지 쪼끄맣게 나온 67.. 안습;
그나마 챵챵코는 입에서 뿜은 불덩어리로 존재어필이라도 했지 브리튼은 정말 안습입니다
안그래도 작은데 카메라가 후져서 잘 보이지도 않게 찍혔습니다ㅜㅜ 브리튼..............orz
그리고 최애캐 & 차애캐 24
조립한 상태에서 찍어 한덩어리처럼 보이지만 원래 조립식입니다.
2~3파트로 나눠져 비닐봉지에 들어있는데 알베르트 혼자 몸통 포함 7파트ㅋ
복잡하게 생겨 예상은 했지만 대단하네요. 덕분에 새가슴은 부러질까봐 손떨며 조립했습니다.
설명서를 보니 평제로를 바탕으로 만든 듯 한데 알베르트 팔꿈치에서 미사일이 나가게 되어있어 황당했습니다.
팔꿈치 미사일은 60년대 설정인데;
안그래도 온몸이 덜그럭거리는 사람(?) 더 로봇같이 만들면 안되는데 말입니다ㅠㅠ
채색문제인지 다른 문제[변질, 소홀하게 보관]때문인지 알베르트 얼굴이 약간 지저분(;)한 것과
팔꿈치 미사일을 제외하면 만족합니다. 일본 식완 퀄리티가 높다더니 이것도 퀄리티가 높네요.
편애쩌는 덕질로 인해 나머지 동료들은 근접샷을 찍지 않았지만[접사가 겁나 구리게 나와 찍어봤자기도 하고]
다른 동료들도 괜찮습니다. 특히 퓬마와 제로니모가 멋있네요. 알베르트는 말하기도 입아프고ㅋ
어차피 편애쩌는 덕질, 뭉개졌지만 알씨 뒷모습 한장.
멋있긴 한데 이리저리 꼬여있어 새가슴이 조립하기에는 좀 짜증납니다.
뭐 멋있으니까...-ㅅ-)ず. 특히 중요한 얼굴이 평제로 그대로 구현되서 대만족!
689가 들어있는 1박스도 사려고 했는데 싸게 올라온 것도 없고
이제 쓰기도 귀찮지만 편애쩌는 덕후이기 때문에 꼭 사야하는 알베르트가 들어간 3박스와
나름 24추종자로서 제트는 사줘야 할 것 같아 제트가 들어간 2박스. 1박스도 언젠간 사겠죠.. 언젠간...' ')
액션피규어도 평이 좋았던 만큼 확실히 좋습니다.
관절도 잘 움직이고, 머플러가 빠지지 않고 거슬려 좀 답답하긴 하지만 봐줄만 하고.
프랑소와즈 얼굴이 너무 순정만화 여주스럽게 만들어진 것과 발판이 좁은건 좀 불만이지만 뭐 예쁘니까*-_-*
얼빠에게있어 예쁜 캐릭터 = 프리패스 ㅇㅇ
그리고 제일 중요한! 알베르트가!! 너무 귀여워서!!!ㅠㅠ 평제로 알베르트 그대로인데 묘하게 귀여워서 대만족!
그런데 제트 혼자 오른손과 왼쪽 어깨와 홀스터가 너무 잘 빠집니다.. 왜죠??ㅠㅠ
나름 멋있는 포즈로 멋있게 찍어보려했으나 각도를 잘못 잡아 실패.
관절의 한계때문에 알씨의 기본 포즈인 팔짱끼기는 못하지만 갈아끼울 수 있는 손도 캐릭터 하나당 두쌍씩 있고
손에 끼워지는 레이건[슈퍼건]도 하나씩 있어 아직 동심을 잃지 않은 어른이라면 즐거운 인형놀이가 가능합니다.
알베르트의 오른손은 전부 머신건이고 제로니모의 레이저건은 몸집에 맞게 큽니다.
괜히 '섬세하네..'하고 감탄했습니다ㅋㅋ 액션 피규어는 처음사서☞☜
애보는 서른살 독일남과 육아(!)에 대해 조언하는 여동생과 애보기가 서툰 형[Not 아저씨]을 보며 비웃는 미국인
이제보니 1세대 모음이네요. 전혀 의도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그걸 포스팅하면서 깨닫다니..ㅋㅋㅋㅋ
세익스피어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극인 모드에 돌입한 브리튼과
그런 브리튼을 바라보며 웃는 동료들과
그런 동료들을 따뜻한 아버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는 알베르트
작아진 상대와의 만남
식완이 6~8cm, 넘버박스 피규어가 12cm 정도?
33~34센티라길래 크겠구나 예상은 했지만 실제 받아보고 정말 커서 놀랐습니다.
사진을 잘못 찍어 모니터보다 커보이게 나왔는데 실제로는 머리 하나 작습니다.
지지대가 부실해서 고정이 잘 안된다는 평이 있어 걱정했는데, 발이 크다보니 위태위태한 수준은 아닙니다.
단지 액션피규어를 본 이후라서 그런지 머플러가 약간 허접(..)해보이고
냄새가 좀.. 많이 심각해서 하루 정도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방치해두지 않을 수 없었던걸 제외하면 괜찮습니다.
얼굴이 너무 달걀형인 것도 ㅠㅠ 좀 거슬리지만 표정은 알베르트 특유의 뚱한 표정을 잘 구현했고
코도 매부리코, 오른손도 멋있게 잘 구현됐고 색도 좋고ㅇㅇ 머플러를 제외하면 퀄리티는 좋습니다.
사진빨을 받아 얼굴이 평제로 알씨st. 그대로 동글고 귀엽게 나왔는데
실제로 보면 약간 긴 달걀형입니다. 알씨가 이렇게 얼굴형이 잘빠진 캐릭터가 아닌데...
생각해보니 평제로 기기계계때 작화와 가장 흡사한 듯 합니다.
(다른 작화와 비교했을때 상대적으로)코가 비교적 볼이 좁고 뾰족하고, 얼굴도 달걀형에 가깝고, 눈도 가늘고 긴 미남형입니다.
오른손 손가락 끝 발사구도 나름 세심하게 표현되어있습니다.
사진처럼 팔을 들 수 있습니다. 목도 움직입니다. 다리도 움직이면 좋을텐데 다른곳은 안움직이네요.
지금까지 집에서 최장신이었던 산지[in 원피스]와 비교.
거대 알씨가 월등하게 커 최장신의 자리를 내주게 된 산지ㅠㅠ
산지가 워낙 슬림하다보니 거대 알씨가 떡대있어보이네요.
뭐 원래 알베르트 자체도 원작 애니 할 것 없이 호리호리한 편은 아니니까-_-)
키도 제로니모, 제트 다음으로 크고ㅋㅋ
* BL[남X남 커플] 내용 有
목마탄 서른살 & 그걸 비웃는 미국인
17화의 한 장면 재현.
죠가 없어 브리튼이 대타
저격
상호 저격
'사이보그 전사, 누구를 위해 싸우는가'에서 다투는 24가 생각나 세워본
다툼
4화에서 0010에게 당해 쓰러진 장면 재현. 제트는 덤
대화하는 24
18살(;)에게 위로받는 30살
24폭격기를 재현해보려했는데 각도가 어설퍼 화면을 돌렸습니다
ㅠㅠ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아 아쉽네요
위에 올린 거대알씨와 같은 포즈로 나름 멋있는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안그래도 뭉개지는 사진이 근접샷을 찍으면 더 뭉개져 실패ㅠㅠ
알베르트에게 납치된 알베르트.
누구 편을 들어야할지 고민중인 제트
중간과정 다 생략하고, 친해진 244
제트를 경계하는 알베르트
이렇게 보니 사진이 뭉개져서; 그런지 거대 알씨 표정이 인자한 아버님같아 보이네요
여기에 원작 코믹스까지 지른 덕분에 덕심은 충전하고 통장은 비고..^_^
아직 미니피규어나 이마부분이 겁나게 넓은 외계생물체를 연상시키는 소프비 피규어가 남았지만
그건 살지 안살지 고민중이고 사실 안사는 쪽으로 마음이 많이 기울어서
당분간 식구가 더 늘 일은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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