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몬스터 콜렉션 + @

🙄모을 생각까진 없었는데....
둘마트에서 우연히[과연] 염버니를 보고 앗! 귀엽잖아! 하고 구매한 후에
드볼 피규어 구매하며 래비풋도 같이 사고 이러면 에이스번도 사야 하니까(?) 사고... 그렇게 됐습니다~🙄~

작아서 공간차지 걱정도 덜하고 개당 5~6천원이면 부담도 덜하고 좋다! 하고 하나 둘 사다 가랑비(??)에 옷 젖음

 

메가리자몽X / 드래펄트 / 가라르 포니타 / 리자몽
드래펄트는 계속 고민하다 조형이 워낙 잘 빠져 샀고
포니타는 기본을 좋아해 역시나 고민했는데 눈에 계속 밟혀 그만(...)
리자몽은 메가버전과 세트로 다이맥스버전을 담았다 결국 기본으로 구매

 

님피아는 예뻐서(!)
샤미드는 님피아와 세트로 뭘살까 고민하다 파란색인 샤미드로 결정

 

살지말지 고민하다 의리(?)로 산 근본 스타팅 셋
사고보니 귀여워 만족합니다

 

그리고 이 대량의 식구를 추가하게 된 원인인 에이스번
상품사진은 조형이 엉망이라 포케프라만 살까 고민하다 샀는데 뽑기 성공인지 사진이 유독 못나온건지 실물은 예뻐 만족!
피카츄는 딱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 안 살 생각이었는데 그래도 이 시리즈의 마스코트니 의리(?)로 하나

 

먼저 와 있던 두 친구와 함께
키를 어느 정도 맞추다보니 통통한 친구들 사이에서 홀로 홀쭉해진 에이스번
인텔리레온 사고 싶었는데 오른 가격에 살 만큼 좋아하는 건 아니라서..

아무튼 소실에서 제일 좋아하는 불토끼 셋을 세워두니 생각보다 더 마음에 듭니다ㅋㅋ 대만족!

 

아래층과 함께

세 층 전부 몬콜레용으로 쓰면 더 좋을 듯 하지만 그러면 신쨩 극장시리즈를 둘 곳이 없어 어쩔 수 없네요
크기에 비해 마감도 도색도 깔끔하고 크기도 작아 보관하기도 좋고 매우 마음에 듭니다
블레이범 다꼬리 버터플 등도 사고 싶은데 프리미엄이 장난아니라 포기🤨 재판해줘...!

 

 

그리고 조형[과 가격]이 예뻐 제대로 보지도 않고 사버린 또 다른 에이스번
프라모델인데 '프라'를 안 보고 덥썩 구매해버려 조만간 또 부들부들 떨며 조립해야할 운명

 

 

+

사진 찍는 김에 아래층 식구들도 한 장
다시 봐도 뒷줄 친구들이 잘 안 보여 아쉽지만... 둘 자리가 없네요ㅋㅋ

역시 수집취미의 종착역은 부동산이라는 진리를 오늘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