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집정리를 하며 과거에는 함께했으나 지금은 새친구에게 밀려
서랍이나 집안 어딘가에서 자리만 차지하고 있는 친구들을 보내주기로 결정
이젠 언제적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폴더 친구들.
놀랍게도 충전케이블도 안 버리고 있었다는게 유머 [좀 버리고 살아라(...)]
현재 사용하는 것까지 합쳐 똑똑한전화기 2개와 함께했는데
가족들것까지 합치니 생각보다 안 쓰는 구형 휴대폰이 집에 꽤 많았다 좀 버리고 살아라2
함께라면 두렵지 않다!
주인은 달랐으나 곧 택배상자를 타고 함께 이동할 친구들
고장날때까지 물건을 가능한 바꾸지 않는 사람이다보니
약 20년정도 휴대폰과 함께했는데 사용한건 현재 옆에 있는 친구까지 합쳐 4개. 안스맛2 + 스맛2
아무튼 이 친구들은 그동안 귀찮아서 미루고 미뤘던 폐기 업체에 보내기로 했다.
검색해보니 보낼 수 있는 곳은 여러 곳 있지만, '전원도 들어오지 않는 친구들의 머릿속까지 전부 완벽깔끔확실클린백퍼센트펄풱하게 밀어줄 수 있는 곳'을 찾다
이런 곳을 발견
데이터 확실한 파기[물리] + 배터리, 충전기도 가능
물리적으로 파기해서 복원할 여지조차 남지 않게 처리된다는 점이 마음에 들어 나눔폰에 보내기로 결정
절차에 따라 온라인 접수하고 착불로 택배 보내고 며칠 지나 확인하면 이렇게 입고되었다고 확인 가능
어차피 공공재(...)화된 개인정보지만 휴대폰 데이터도 물리적으로 파기해준다니 깔끔하고
뜻밖의 기부금 영수증도 발급해주니 좋은듯?
관계자아님광go아님내가직접접수하고택배보냄光고일시우리집만화책블레전부화형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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