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했던 기록을 남겨두고자 포스팅.
생존게임+제작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플레이했습니다.
카테고리에 따라 필요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는데
볼륨이 큰 게임이 아니다보니 종류가 그리 많진 않았습니다
아이템 그림이 있어 영어를 보면 갑자기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몸이 뒤틀리는 사람이라도 플레이 가능할듯?
크게 어려운 영어도 없었던 듯 합니다.
ㅋㅋㅋㅋㅋ자세가 뒷골목에서 강제 소유권 이전을 요청하는 분들 같네요.
한번 지나간 곳은 다시 가볼 수 없기 때문에
선박할 지역을 신중하게 고르고 극한의 파밍을 했습니다
그래도 초반?정도에만 생존하기 빡셌지 어느 정도 지나니 여유있는 탐색이 가능했던 듯.
단순하지만 잔잔하고 예쁜 배경
devil's trumpet이 게임에서 만든 오리지널 식물인줄 알았는데
검색해보니 실제로 있네요 ㅋㅋ 신기~
이제 여유가 생겨 밤에도 이동하고
...그냥 어두울 때 이동할 수 밖에 없었던 지역이었던가?
n년 밀린 플레이일기를 쓰면 이런 사람이 됩니다(...)
귀여운 개모양 가방멍멍이 친구도 만나 함께 다니고
나름 메인스토리도 있지만 그리 큰 의미가 있진 않았던 듯?
곰은 좀 무서웠습니다(...) 필드 몹 중 제일 무서운 친구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안에 모셔둔 아이템을 밤낮없이 지키고 있는 곰
여기에서 시간을 좀 잡아먹었던 듯 ㅋㅋㅋ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는 순간
가끔 온힘을 다해 노를 저으면[ㅋㅋㅋㅋ] 역주행할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 한번 지나간 지역은 다시 갈 수 없기 때문에 길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했습니다~_~
깊이 잠이 드신 틈을 타 집안에 있던 불필요한 물건을 대신 수거해드리고
물론 곰님의 의사는 묻지 않았습니다
ㅋㅋㅋㅋ곰을 죽였던가?ㅋㅋㅋ 너무 오래전에 해서 기억이 나질 않네요 슬픔..;
어느새 이것저것 많이 설치하고 개조한 배
어떤 생존게임에서든 중요한 불과 물
점점 게임의 끝에 다가가는게 느껴지는 배경
마지막 지역 도착!
먹고 살기 위해 누군가가 부지런히 재배한 흔적은 있는데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멧돼지와 토끼도 이렇게 많은데ㅠ ㅠ
결말은 나름의 작은(?) 반전도 노린 것 같기도 하고?
볼륨이 그리 크지 않고 플레이가 단순한 편이라 가볍게하기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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